뒤를돌아보니 잘생긴 남자애가있었다
아래위로 쭉훓어보니 보이는건 203번 김태민이라는 이름표정도?
"김태민?"
"왜?"
음 맞네 시험삼아불러봤음 ㅈㅅ ㅋㅋ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침대2개, 조그마한 탁자위의 공모양1개
마지막으로 천장에붙어있는 스피커하나..
뭐이렇게 심플하다냐
"아ㅡ아ㅡ 200번에서250번 J-3구역으로 집합, 이상이다"
" 아 우리차례다..
빨리옷갈아입고 나가자"
음? 뭐가 우리차례라는거지?
일단 가보면아려나
어찌어찌해서 옷갈아입고문밖을나가니
나와같은 제복입은아이들을 복도에서 만났다
"저기 태민아 거기가서 우리 뭐해?"
"너한달전에와서 이거해보지않았어?"
"음.. 글세"
난 오늘 여기처음알아가지고 말이야 ㅋ..
"그냥 검사하는거라생각하면될거야
훈련도하고 레벨검사라든지등등"
오오! 미췬 ㅜㅜ 진짜 초능력같아
"암튼 넌 초능력검사할거같은데"
"ㅇㅎ 글쿠만"
이런저런 질문을하다보니 저기멀리 애들이 줄서있는것을보고 거의다왔구나 싶었다
"아ㅡ 아ㅡ 신입배치생들은 오른쪽건물 J-2로 모여라"
되게 명령조 기분나쁘네
"넌 옆건물이네
검사좋게나오면 너생활등급도 올라가니까
잘보고와~!!"
"알겠어 ㅋ"
음.. 약간 레벨로 등급을나누나?
"자 204번? 여기구모형에 손을대고 힘을줘봐라"
이건 아까 숙소에서본것같은데?
""손을올려주시고 최대한 힘을주시기 바랍니다""
기분나쁜 기계음이다
""삐빅- 자연계 E등급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들었냐? 쟤E래'
'ㅇㅇ 들음 쟤 살기 ㅈㄴ힘들겠네'
뭐야 내가E?!!! ㅋㅋㅋㅋㅋㅋ망했네
"아.. 204번 검사표를들고 저쪽가서 제출하도록"
"저기 검사표제출이요"
"네~ 여기 숙소배치서와 신분증 , 용돈입니다"
와우 용돈~♡♡♡스릉해요
일단 숙소가.. 멀구나
"이런 취퐐 개힘들어.."
무슨숙소가 산근처야!!
암튼 키가.. 여기있다
'짤깍'
"와"
이게 방이냐 창고냐
등급제라지만 너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