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나이 올해 19살
수능공부로찌드는나이





오늘도 어김없이 학원을나와서 집에가던도중






뒤에서 누가오는것을 느꼈다



내가걸을땐 타박 타박

내가뛸땐 타박 타박










결국힘이빠진나는 전봇대옆에서 숨돌리던도중
바닥에 물 떨어지는소리를느꼈다




'뭐지?'









뭔가하고 내려다보던순간 내배를관통한 칼이있었다






나는 너무놀라서 주저앉았고 시간이지나갈수록
숨이가빠오고 춥고 어지러워졌다




'나아직 시험도못치고 내가공부한것들은!!'





살아오며 고생한것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갔다





그리고 아무소리도 들리지않았다

아무소리도..













이제 포기하려던순간 정신을차려보니 갑자기 바닥이 멀어보였다

키로보자면 파릇파릇한 어른정도?




순간 당황스러워 눈만깜빡거린게 몇번째

나는 최대한머리를굴리며생각했다







'아 나환생한거?'


그리고 나도모르게





"개이득"


이라 중얼거렸다





" 뭐야 너 말할수있잖아?"




??????
나말고 누군가있다는사실에 뒤를돌자
귀엽게생긴 남자아이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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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05 00:21 | 조회 : 1,802 목록
작가의 말
사과메론

앍 졸리니 이정도로 , 필력딸리는건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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