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4)-절정


2장(4)-절정


k는 내가 엉덩이를 흔들자 피식하고 웃다가 시침이 뚝 때며 입을 열었다.

"왜 그래지?"

k의 말에 나는 온몸을 떨며 쾌락을 이기지 못해 침을 흘리며 간신히 말했다.

"애, 애널이

내 말에 k는 태연스럽게 '박아줬잖아'라고 말했다.

"흐흣! 그, 그런 손가락..흐잇!!!"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k는 딜도를 집어내 애널에 쑥하고 넣었다. 갑자기 찾아온 쾌락에 온몸이 찌릿했다. k는 쾌감에 쩔어 강한 신음을 내며 허리를 비틀었다.

"자, 어때 마음에 들어?"

k는 딜도를 살살 움직이며 말했지만, 나는 직접적으로 쾌락을 주지는 않지만, 주변을 살짝살짝 건드는 감각에 빠져 k의 말조차 안 들렸다. k는 말도 못 할 정도의 내 모습을 보니 재미가 들렸는지 강하게 했다가 약하게 했다가를 반복하면서 더 짓궂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으흣! 흐앙, 흐아아앙~!!"

k의 짓궂은 장난에 나는 눈이 뒤집힐 정도였다. k는 딜도를 전부 애널 안으로 삽입하더니 내 허리를 잡고 등과 허리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k는 처음에는 가벼운 입맞춤을 하더니 갈수록 혀로 핥고 치아로 살짝살짝 깨물었다. 내 속에서 돌아가는 딜도이며 허리를 잡고 등에 키스하는 k며, 이 상황이 나를 미치게 하기는 충분했다.

k는 갑자기 입을 때면서 말했다.

"벌 받는 게 아닌 거 같군."

나는 흠칫거리며 입을 열려고 하는 순간, 내밀고있는 나의 왼쪽 엉덩이를 짝하고 손으로 내리쳤다.

"읏!"

따가운 엉덩이에 왼쪽 엉덩이를 만지고 싶었지만, 묶여있는 손에 손만 꼼지락거릴 뿐이었다.

"만지고 싶어?"

k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최대한 끄덕이며 말했다.

"흐읏, 네."

얼마나 세게 친 것인지 한 대만 맞았는데 엉덩이가 엄청 얼얼하면서 아팠다. k는 나의 왼쪽 엉덩이를 주무르며 만져주는데 다른 한쪽 손으로 오른쪽 엉덩이를 세게 내리쳤다.

"흐아앗!"

k는 웃으며 오른쪽 엉덩이도 주물러주었다. 이 와중에 애널 안에 있는 딜도에 나의 성기는 발딱 서 있었다. k는 애널 주변을 살살 만지더니 손가락을 넣어 딜도를 툭툭 건드렸다.

"흣,읏!"

k는 딜도를 잡고 나이 애널에서 스윽 뺐다. 딜도가 없어진 애널에는 점막이 훤히 보일 정도였다. 나는 헐렁해진 애널에 엉덩이를 흔들었다.

"더 박아줄까?"

k는 달콤한 말로 나에게 속삭였다. 나는 대답을 신음소리로 대신 냈다. k는 애널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려고 하자 그것을 쓱 손가락으로 닦고는 한심하다는 목소리로 말했다.

"칠칠치 못하네"

k의 말에 얼굴부터 발끝까지 달아올랐다. k는 그 모습에 나의 엉덩이를 아까처럼 세게는 아니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로 가볍게 내리쳤다.

"앙!"

k는 피식 웃으며 나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렸다. k의 모습은 와이셔츠와 벨트까지는 풀려있었다. 나는 묶여있는 몸을 꾸물꾸물 움직여 좀 더 k에게 다가갔다. k는 내 모습이 귀여웠는지 핸드폰을 들어 촬영했다.

"읏! 찌, 찍지 마요."

k는 내 말을 무시하고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나야 별로 상관은 없었지만, 나중에 나에게 보여주던가, 나에게 안 보여주고 k 혼자 보는 것도 수치였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k는 빨리하라며 재촉했고 나는 k 쪽으로 좀 더 가서 입을 열어 치아로 단추를 풀은 뒤, 지퍼를 살짝 깨물어 열기 시작했다. 모두 풀은 후, k를 올려다보았다. k는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며 주였다. 나는 k가 머리를 쓰다며 주자 기분이 좋아서 내 머리를 부비적 거렸다.

"자, 이제 빨아"

k는 손을 거두고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며 말했다. 나는 덜덜 떨리는 입술로 k의 성기를 살짝살짝 핥았다. k는 못 참겠는지 나의 머리를 잡고 내 입안으로 격하게 집어넣었다. k의 성기 가나의 목구멍까지 닿아 속이 울렁거렸지만, 참고 k의 성기를 열심히 빨았다. 숨을 못 쉬어서 기절하기 직전까지 펠라를 한 후, k는 자신의 성기에서 나의 입을 뗐다.

나는 거친 숨을 쉬며 헉헉거렸다. k는 봐주지 않을 생각인지 그저 짓궂은 것인지 나를 뒤로 돌려 자신의 성기를 내 안으로 쑤셔 넣었다.

"으윽! 아, 아파!"

k는 괜찮다며 나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움직였다. 처음에는 아팠지만, 나중에 최고의 쾌락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또한, k는 나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어 머지않아 나를 최고의 쾌락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윽, 자,잠깐..읏!흐아아앙~!"

나는 고통에서 점점 쾌락으로 넘어갔고 k는 나의 약점을 찾았고 또 다른 약점인 허리를 살살 만져주었다. 덕분에 눈도 제대로 못 뜰만큼 최고의 쾌락을 맛을 보고 있었다.

"k, k! 가, 갈 거 같아요!!"

나는 몸이 심하게 부들거려 못 참을 거 같았다. 하지만 아까 k가 꽂아준 링 덕분에 싸지도 못해 아플 지경이었다. k는 이제 한계인지 아는지 나의 성기에 꽂혀있는 링을 나의 절정에 맞춰 빼주었지만, k가 갈 데까지 가기 싫어서 힘을 주어 애널를 쪼였다.

"윽, i!"

k도 못 참겠는지 나와 같이 절정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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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2 20:32 | 조회 : 20,523 목록
작가의 말
Thddl.

그림을 안넣은 대신 길게 써봤어요!! 19금 해야될꺼같지만 좀이따할께요!!! 저번화에서 맥끊인거같아..죄송합니다!! 독자분들위해서 그림 연습하기위해 미술학원 등록했어요 ㅎㅎ 다음장에서 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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