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책!#2

즐거운 산책!#2











여기와서 느낀건데..


아기라서 편한점들이있다.그중 한개가 바로 옷이다.여기옷은 남녀노소 모두 옷이 장신구가 많고 화려하다.하지만 난 아기라 그런지 내 옷은 그다지 장신구가 많지않다.그래도 레이스는 뺄 수 없나보다..



이제 산책가요!


"사아에!"


내 말이 6개월짜리 아기치고는 발음이 좋아서 어른들은 2~3번 정도 들으면 왠만한건 알아 듣는다.


이때 황궁에는 천재가 태어났다며 소문이 났다.
그때봤던 아빠와엄마의 미소에는 정말 나를 기특한 눈빛으로 보셨다.오빠는그때 조금 기분이 나빠보였지만 다행히 나에게 심술을 부리진않았다.


그런데 메시는 내 유모라 그런지 내가 1번만 웅얼거리고 말해도 대부분 알아듣는다. 이럴때 마다 참 신기하단말이야..



"공주님 거울을 봐보세요.우리 공주님 너무 예쁘세요~"


확실히..예쁘네.내 눈동자랑 머리카락이랑 잘 어울려!


카리나 제국 황실의 상징인 눈동자와 머리카락은 눈동자는 짙은 노랑색이고 머리카락은 위에는 밤하늘같이 아름다운 남색에 밑으로 갈수록 어딘가
신비스러운 느낌에 보라색 이다.각 제국마다 이런 상징들이있는데 카리나제국이2번째로 특이하다고한다.



(1번째는 어디냐고?)







(아직 비밀 ㅎㅎ)



나는 지금 머리가 많이 안 자라서 머리에 고급
은 나비 장식만 씌워져있다.그리고 아직 초봄이라 쌀쌀하기때문에 여우털이 소매와 망토에 달려있은데 부드럽고 폭신한게 마음에든다.그리고 조금 두꺼운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다.


드디어 끝났다!


"우와..몰라 보겠는걸?엄청 예뻐 아리샤! "


오빠가 칭찬을 하니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붏어졌다.


헤헤


그런데 메시가 내이마에 손을 대더니


"어머.공주님!열이 조금있은데요?어떡하죠..?산책은 다음에 갈까요?"


그 말에 나는 정신이 번쩍들었다.


싫어요!나갈래요!


"아부우!아부부!"

내가 격하게 반응하자 메시가 웃으며 말했다.


"그렇게 나가고 싶으셨나요?후후 네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야 하시면 바로 부르세요.알으셧죠?"

"우으!"

네!

2
이번 화 신고 2017-07-07 21:46 | 조회 : 1,366 목록
작가의 말
하얀구름.

저희가 눈색과 머리색을 갑자기 바꿔서 죄송합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