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자유연재라 사실 시간이 날 때마다 즐겁게 (취미로) 썼는데

12월이 정말 바쁘네요!



호오오옥시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김칫국) 나름 공지를 띄웁니다!


소설이 언제 돌아올지는 모릅니다! (갑자기 내일 돌아올 수도 있...지는 않겠네요 이번 주는 12월 중에서 가장 바쁘니) 그리고 제가 또 쓰는 다른 소설이 하나 있는데요. 걔는 무슨 프롤로그 올리자마자 강제휴재네요. 미안해...소설아.


하지만 연재중지는 아니고 휴재니까 할 일을 하다가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잔뜩들면 소설을 들고 오겠습니다~







-여기서부턴 이 소설과 관련된 얘기(및 잡담)-

1. 참고로 실제로 전

엘소아샤 커플이랑 청이브 커플을 지지합니다....! (드든)


청이브냐 애드이브냐 의 문제를 나름

데체네메와 애드엠프로 협상을...


2. 이 소설의 진짜 제목을 제가 안 밝히고 있습니다.

제목: ???

Chapter 1 슬픈 결말
Chapter 2 악한 결말

이런 식으로 지금 띄우고 있는 제목은 알고보면 사실 챕터의 제목...!

근데 제목이 딱히 스포성 제목이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네이밍 세포가 없습니다.


3. 사실 이 소설은 제가 중딩 때 그렸던 단편 만화를 토대로 더 살을 붙이고 개연성을 붙여서 다시 만화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소설로 돌렸습니다. 근데 소설로 바꾸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액션이 나오는데 감당을 못합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엘소드를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나름 시대적 배경을 얘기해보자면 공간적 배경은 현재 엘소드와 거의 같고 (설정은 약간씩 다름) 시간적 배경은 훨씬 뒤입니다. 굳이 미래가 밝으란 법은 없으니 살짝 우울한 컨셉으로 만화를 그렸었는데 그게 이렇게 됐네요.

4. 아이샤X앨리시스 일러랑 아라X시엘 일러를 스케치만 해두고 (그 낙서 퀄리티의) 선따기와 채색을 못하고 있습니다. ㅜㅠ 일러 얘기를 좀 해보자면 애드X엠프+데체의 일러가 하나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이 쭉쭉 나가버려서 공책 안에 고이 봉인이 되버렸네요! 지금까지 중에선 제일 처음 올렸던 일러스트가 가장 좋아요...엘리시스 조녜ㅠㅠㅠㅠㅠㅠ






새벽에 주절주절 되게 많이 적었네요! 아무튼 폭스툰 사랑하고(?) 엘소드고 애정하고 (애증...?)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3



최대한 빨리 돌아올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