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다

민은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린을 따라 율의 방으로 갔다.

"율님, 민님 데리고 왔습니다."

"들어오라 해"

민은 방안으로 들어갔다. 율은 민을 앞에 세워두고 서류만 쳐다보자 민은 어색함에 애꿎은 옷깃만 만지작 거렸다. 율이 서류를 내려놓더니 민에게 다가갔다. 민은 살짝 움찔했지만 율의 다정한 손길에 긴장이 풀렸다. 율은 민을 안아서 침대로 데리고 갔다.


민을 침대에 눕히고 자연스럽게 민의 옷을 모두 벗겼다. 율은 한 쪽은 입으로 다른 한 쪽은 손가락으로 민의 유두를 괴롭혔다.

"아응, 안돼... 하읏. 싫...어. 읏."

매우 능숙하게 민의 유두를 괴롭히던 율의 입은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아읏, 거긴 아응!돼."

"된다고? 나야 고맙지."

"아니읏. 안...된다구우!요. 하아하아."

율은 민의 저항을 가볍게 제압하고 입으로 민의 그것을 물었다.

"하응. 기분이 이상해."

"그럴 때는 기분이 좋다고 하는거야."

율의 한 손은 민의 유두를 괴롭히고 다른 한 손은 민의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쓰다듬고 있었다.

"기분 이상해... 하지잇! 마."

민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말했다. 율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민에게 속삭였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오늘 밤 어떻게 해줄까?"

+댓글을 너무나 받고 싶었던 나레기...
댓글이 5개 미만이면 완전 약하게 할그야
만약 천사분들 덕에 댓글이 7개 이상이면 세게 나가 볼게요

12
이번 화 신고 2017-06-22 03:09 | 조회 : 8,890 목록
작가의 말
탁상달력

작은 실수 편에서는 조회수가 700이 넘었는데 왜 뒤편으로 갈수록 적어질까요?ㅠ 그리구...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는 여러분 댓글에 힘이 나니까요 그런 의미로 다음 수위도 댓글 수로.. 이번편은 맛보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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