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3




5분채 안된 시간에 그는 갈것 같은지 허벅지를 덜덜떨며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거렸다.




너무 빨리 가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어


빠르게 움직이던 손을 멈춰버리자



그가 허리를 바르작대며 내 손에 페니스를 스스로 비볐고,
난 구경만 할뿐이었다.



"아흑..왜, 멈춰..흐으..더, 더어.."



그의 신음섞인 애원에 싱긋 웃어보이며


꼬물대는 허리를 움켜잡았다.




그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곧바로 들어갈 듯 자리를 잡곤


활짝 벌려 그가 더욱 수치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자신의 몸집과 어울리지않게 귀여운 그의 것을

혀로 기둥을 할짝이며 조심스레 입안에 머금었다.



덤으로 2개의 방울까지 손에 쥐고 자극을 주니

때아닌 혀놀림과 손놀림에 그는 놀란건지

입으로 넣은지 몇분채 안되고




벌어진 허벅지를 바르르-- 떨더니


이내 입안에 사정하였다.




그의 기둥에서는 정액인지 침인지 모를 것들이
방울방울지어 흘러내렸고,


처음느끼는 쾌감에
목소리는 울음을 참듯 끅끅거렸다.



아아, 그모습이 얼마나 따먹고싶게 생겼는지..



나의 작은 먹잇감이


나만을 바라보며


나에게 애원하며


나의 것을 억지로 받아들이며


매달리는 그 모습이
온전히 내것이 될려면 얼마나 멀었을까.



그 시간은 멀고도 머니까, 그를 억지로 가지는건
내탓이 아니다.



그가.. 너무 이쁜탓이니까..





이내 생각을 지워 애써 자기합리화를 하며




먹잇감이 이제 내것이란걸 증명하듯
그의 뒷구멍을 지분거렸다.




쫀득히 달라붙는 내벽에 손가락으로 내벽을 벌리자-

'아앙'거리는 야살스런 목소리가 교실안에 울렸다.



어쩜 저리 야할수 있는지 고민을 해보지만,


이내 생각을 접곤, 섹스에 신경을 몰두했다.



손이 질척거리며 애액으로 뒷구멍이 흥건해질때쯤

그의 신음을 듣고파 짗궂게 몇번을 쑤시며 상기된 얼굴을 감상했다.




"후윽! 아, 흑..세하야, 나와, 나온다고..!!"



"하아? 아직 갈게 더있어요? 생각보다 조루네요, 회장님은."





자유로운 한손으로 가느다란 막대기를 서랍에서 꺼내었다.



일명 '요도플레이' 를 선사하고자




그 기다란 막대기를 막힘없이

그의 요도 속으로 쑤욱- 집어넣었다.



"하,아앙!!! 아,아파 아파!! 세하, 세ㅎ, 하응!"





"미친, 신음좀 그만내요.



지금 회장님 목소리 충분히 야하니까"




막대기를 비비며 손가락을 빼곤

넣으려던 찰나,





딸각-






"예성이형, 있어요?

4
이번 화 신고 2017-04-23 00:03 | 조회 : 14,654 목록
작가의 말
선배

조금 있으면 부모님 오시네요. 그전에 얼른 한편 썼어요. 남은 주말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워있을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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