벛꽃이 내리는 날-1화-

"흠냐..학교가야지..어서 준비를..아.어제부터 방학이지 그럼 다시 잘볼까나.."
"야야야야ㅑㅏㅏㅏ 준식아 놀자ㅏ"
지금 나를 부르는 아이는 내소꿉친구 김유정이다
"야..어제방학했거든 좀 쉬면안되냐.."
"응 그냥 닥치고 나와"
"알았으니까 씻고올게 방에서 기다려"
"알았어 빨리와"
"예예"
차가운 물을 맞으며 샤워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갔다
"어이 어이 내방이거든 어지럽히지 말아줄래..?"
"야 우리사이에 니방내방이 어딧냐 그냥 쓰면되지"
내소꿉친구는 참,, 상냥한아이지만 항상저런식이다
"놀러간다매 어디갈꺼야?"
"음 일단 피시방일까나 그다음은 노래방 그리고 공원가자"
"그래그래 준비끝났으니까 가자"
"야야 그렇게 하면안되지 봐바 여기선 이렇게 움직이라구"
"예예 김진석씨 게임잘해서 참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노래방이나 가자"
"그래 그러자 노래방으로 고고~"
우리들은 목이 쉴때까지 계속 불렀다
"으ㅓ..오늘은 진짜 많이불렀다 유정아 넌 목괜찮냐?"
"당연하지! 그나저나~"
라며 내 머리를 툭 치곤 도망갔다
"ㅋㅋㅋ 야 나 잡아봐 달리기도 느리면서~"
"거기 안서? 야!"
{빠아아아앙}경적소리와 함깨 눈앞이 캄캄해졌다
"저...저기 괜찮으세요..??"
"으..네.."
"쓰려져있으시길래 괜찮으신지.."
"네 괜찮아요..근데 여기가 어딘가요..?"
"여기는 마르마을이에요"
"아 그렇군요..도저히 기억이 나질않아요.."
"그럼 성함은.."
"죄송해요 모르겠어요.."
"그럼 머무르실곳은 있나요..??"
"아..아니요 아무 기억이 나지않아서.."
"그럼 일단 저희집에서 머무르실래요?"
"에..아니에요 그냥 적당한데에서 자면되요 그런 실례를.."
"아니에여 혼자 살고있는걸요 머무르셔도 괜찮아요 "
"그렇다면 기억이 돌아올때까지만 신세질께여.. 정말 감사합니다 저기.. 실례지만 성함이..?"
"아 제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김소현이에요 나이는17살이구요 잘부탁해요"
그렇게 나는 김소현씨의 집에서 살게되었다
"혼자 사는거에요..?"
"네 가족들은 다 옆나라로 가셨어요 그래서 혼자살아요"
"아..그렇군요"
약 한달이 지났을까 서서히 기억이 돌아왔다
"아 맞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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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30 21:35 | 조회 : 817 목록
작가의 말
꿈꾸는별

단편모음에 다시올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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