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은 윤활제를 손바닥에 뿌린후 지한의 에널을 원을 돌리며 풀어준다."흣..흥흐흥... 잠깐만.. 천천히..""조용히 해"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진혁은 지한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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