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화

((아침))

“루드으~”
“아..루빈”
“응..안녕 리더시스...”
“....”
“또 말 씹는거야? 그러다 어제처럼 된다?”
“.....안..녕”
“오오!!”
“에휴...협박을 하냐...쯧쯧”
“에이 왜~”

아 평화로운 아침....완전 좋아...
이 얼마나 좋은가...

“저기..안..녕..”

다른 애들이 리더시스에게 인사를 한다
하지만 리더시스는 그 들을 무시하고 지나쳐 간다

“에휴....안녕 애들아^^”
“그래 안녕”
“으..응!”

그보다 루드...뭔가 생각 중이네...
내용 상으론...지금 어제 나온 검은 물체에 대해 신경쓰고 있겠지..
그 검은 물체가 분명 리스펜 거였지?
음......근데..진짜 궁금하다...난 뭐지?
루드랑 나는 피가 이어져 있나?

“빈...”

난 진짜 뭐지? 피가 이어져 있으면 나도 인간은 아닐 거 같은데...
같은 피..라는 건 나도 진짜로 마스터랑 혈연 지간인가?
아니...저번에 생각 했던 것처럼..마스터가 날 줍든가 고아원에서 날 데고 와서
루드 친구를 만들어 주든가 가족을 만들어 줄려고 그런 걸 수도 있어

“빈,,,루...”

근데 진짜로 만약에 내가 루드의 진.짜 동생 이라면...
아니야..진짜 혈연 지간이라도 해도 마스터가 날 찾은 걸 수도 있어
하지만 루드는 못 찾아서 실험에 동참되고 ‘왕’ 이 된 거겠지
그래 그런거 겠지..무엇보다 나는 속성이 ‘빛’ 이잔아...그래..

“야! 루빈!!”
“아! 깜짝이야...뭐야 루드! 사람 놀래키고!”
“야! 내가 널 몇 번이나 불렸는데!”

아...나 너무 생각에 잠겨 있었나?

“아...미안...다른 새...어?”
“왜?”
“흐음~리더시스...우리가 안 움직인다고 안 가고 있네~?”

귀여워!!//////

“헤에...진짜 리더시스?”
“이거이거...발전 했네?”
“그렇지..”
“맞아...처음엔 막 다가오지 말라면서 그랬는데..흑흑”

내가 우는 척을 하자 리더시스가 안절부절 하면서 내게 다가온다..
아....졸귀!!!!!!!

“히힛...장난이야!”
“그걸 또 속냐...”
“루드~루빈!!”
“어? 디오!”
“보고 싶었어! 루빈!!루드!! 그리고 좋은 아침!!”
“그래 좋은 아침”
“응!...아..그 아르티안 공자도 안녕!”
“...인사”
“...인사 안해? 리더시스...”
“.....안녕”

이...리더시스 개같...아 이게 아니라...
개처럼 말을 잘 듣네..귀여워...///

“아무튼 가자...수업 늦을라..”
“에이..루드 재밌는데..”
“.......”
“하하”

루드는 가자하고 난 가지말자는 투로 말하고 리더시스는 조용히 있고
디오는 그저 웃고.....이게 행복이라는 건가? 난 축복받은 블랙 헤이즈 덕이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일상생활은 글러 먹었었지..

“디오? 왜 안와?”
“가자”
“에이..빨리 와 디오! 루드가 널 두고 갈려함!!”
“....안돼! 날 두고 가지마!”
“흐흐흐 귀엽네....디옼.”
“에엑 뭐야....”
“그보다 우리 누가 더 빨리 반에 도착하는지 내기 할래?”
“너만 하셈”
“ㅇㅇ그러는 게 좋겠군!!”
“..............”




((복도))

**작가 시점**

어떤 보라머리 남자 둘이가 노란 색 머리 애를 따라간다

“에이~”
“그러면 이야기 해줘”
“뭘?”
“검은 마법사를”
“하얀 마법사를”
“”만난 이야기“”

보라 색깔 머리 남자 2명은 쌍둥이처럼 보였다..
쌍둥이 맞음....

“쉿! 조용히 해! 누가 들으면...”
“알았어 알았어”
“알겟으니깐 빨리 말해줘!”
“.......전에도 애기 했지만...어쩌다 한번 만났어..그게 끝”
“에에!!”
“아니 그런 거 말고!!”
“그럼 뭘?”
‘제자 애기는 죽어도 안 할 거야!’
“막 검은 마법사 님의 성격이라던지...등등”
“하얀 마법사님의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던지...등등”
“뭘 알고 싶은 거냐”
“” 하하“”
“난 검은 마법사가 내 꿈이자 동경의 대상 이거든? “
”난 하얀 마법사 님이!!...”
“그럼 너희가 직접 오피온에 가면 되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