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화.루드는 랩퍼 였다

30화


아....이거 말 해야 해
말 안해야 해?

“말해..”
“하하...이거 진짜 비타민 인데?”
“거짓말 치지마”
“거짓말 안치는데?..하하”
“너가 일어났을 때 몸이 안좋아 보였어
그런데 너가 그 약을 먹더니 괜찬아 졌어”
“비타민은 몸에 좋으니깐...”
“근데 너가 일어나자 마자 그 비타민을 급하게 찾는 건 뭔가 이상하지 않아?”

이거이거 위험 한데?

“그리고 너가 항상 아파 보이면 그 약을 먹고 괜찬아 지는 것을 봤어”

오우......진짜 위험 한데....이걸 뭐라고 둘러 되냐...

“뭔가 이상하지 않냐? 제대로 말해라”
“진짜로 이거 비타..”
“제대로 말해”

루드가 걱정하는 얼굴로 날 본다...
아...나 이런 눈에 많이 약한데....

“하아...결국 들켰네..말해 줄께”
“진짜 뭔가가 있었구나”
“응..일단 앉자 애기..길어질 거야”
“그래”

난 결국 애기 해 주었다
내가 기억을 되찾는 치료를 받고 쓰러져서
신과 만나 신한테서 약을 받은 것...
물론 다른 세계에서 온 이야기와
그런 류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럼 그 약은 너가 폭주하는 걸 막아주는 약?”
“응”
“너가 휘청거리거나 머리를 부여 잡은 이유는 머리가 아파서 이고
그 약을 먹으면 괜찬다...이 애기야?”
“응...”
“하아......너 이런 이야기를 왜 애기 안했냐?”
“걱정 할까봐...”
“너가 그렇게 숨기는게 더 걱정 시키는 거야”
“미안..”
“그래도 니가 미안한건 아네”
“하하..죄송 함니다..”
“그래..이제부터 다 애기해라...”

다..애기하래...진짜 가족 같다..

“그럼 마스터에게 연락 하자”
“아! 마스터에게는 이 약 말하지 말자”
“왜?”
“안돼?”

마스터는 그걸 알면 날 오피온으로 부를 거야...
기왕 왔으면 디오 용 모습이랑은 봐야지..
시크무온 오기 전엔 뜰 거지만..

“그래..애기 하지 말자...”
“땡큐! 그럼 연락 하자”

음...환생 한 거는 애기 안했으니깐 괜찬 겠지?
뭐..약은 탑에 갔을 때 쯤애 애기 할라고 했는데..
빨리 들켰네....


[루드!!루빈!!]
“마스터”
“오랜만에 목소리 듣네요”
[그러게ㅠㅠㅠㅠㅠㅠ]
“울지 마요~^^”
[학교는 어때?]
“좋아요 단지 건물이 너무 크달까..”
[하하 친구는 사겼어??]
“으음...디오라는 애가 생겼어요 성격 좋음!”
[그래? 다행이네 설마 여친이나 남친 생긴거 아니지?]
“절~대 그럴리 없음!”

루드가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다..

“마스터”
[응?]
“우리 이 임무 언제 까지 해야 해요?”
“에?”
[응?]

설마...약 애기를 하는건 아니 겠지?

“아니..솔직히 그 리더시스가 도움을 원하는 것 같지도 않고 뭔가 쉬운 일 일 줄 알았는데 눈덩이처럼 일이 늘어날 것 같고 학교 애들은 뭔가 무슨 최면이라도 걸린 것처럼 모두 리더시스를 ‘괴물’ ‘괴물’ 이라고 부르고 그 이유는 모르겠고 지금 리더시스랑 같은 방은 쓰는데 그거 때문에 애들은 모두 우리 피해 다니고 무슨 애기를 할라 하면 그냥 쌩 무시 하고 우리 피해 다니고 정작 의뢰 주인도 도움을 부탁하기는 무슨 우리 피해 다니고 무슨 말을 해도 똑같이 피해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 없다 가까이 오지마라라는 애기만 하고 그래서 자리도 일부러 바꿨는데 애기 하나도 안하고 말 걸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똑같이 무시 하고 우리가 지금 오기 싫은 학교까지 오면서 까지 임무를 하고 있는데 끝날 기미는 전혀 안보이고 오늘 리더시스한테 말 걸려고 쫒아다니 다가 어떤 노란 금발 머리한테 마법 맞아 가지고 루빈은 쓰러지고 지금 제 주위에 아무도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안 그래요? 한명은 방심 했다가 1급 마법사가 되는 애가 마법사도 아닌애한테 마법을 맞고 한명은 우리 임무 시킨다고 학교에 보내두고 좋다 면서 헤헤 거리면서 학교에서 친구는 사겼나 설마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생겼는지 학교는 어떤지 의뢰에 전혀 상관없는 거나 물어보고 그 의뢰 주인도 우리 피해 다니고 재가 무슨 생각을 가지면서 이 임무를 해야 할까요? 네? 말해보세요”

루드는 쌓인게 무척 많았는지 우리가 대답도 못하게
말을 다다다 했다...누슨 랩퍼 인줄

[어..어...미안..]
“동감으로 미안..”
“알면 됬어요”
[음..일단 임무는 다 하길 바래...하하]
“하아..상사가 하라면 해야죠..”
“하하”
[그보다 루빈이 마법에 맞았다니? 그건 무슨 소리?]
“아..그거 그냥 아무 일도 아니에요”
[그래?]
“네^^”
“그럼 마스터 저희는 점호 때문에 자야 하니 다음에 전화 하죠”
[그래~몸 조심히고~]
“네에~”
“네”

그렇게 마스터와 전화를 끓고 루드는 자기 방으로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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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4-15 21:20 | 조회 : 2,342 목록
작가의 말
nic89939247

하하.....제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이제는 제때 오도록..(퍽퍽) 하겠습니다...........내일 올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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