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화

((아침))

“으으으으으......허리야..”

난 아직도 혼자서 방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뭐 이런 저런 일을 할 수 있다....
들키면 안되는 수련 이라던가 마스터 전화 라던가...

“아..지각 하겠다..”

난 그렇게 빨리 방에서 나왔다

((복도))

아...눈빛이 따갑다.....
루드는 어디에 있는 거양...만나는 장소를 정해나야
계구만...쯧

“루드으~”

난 루드의 이름을 부르면서 까지 찾고 있을 때

“루드~컼”

어떤 사람이 나의 목에 팔을 걸었다

“내 이름 그만 부르샘”
“아..ㅋㅋ이제야 일어남? 니 머리킄”

루드의 머리는 묘하게 정리가 안되있었다

“너 때문이다”
“? 나 때문? 무슨 말?”
“하아..너 어..”
“루드!루빈!”
“아..디오!”
“루빈인인~~~~~”
“? 왜 그래? 디오?”
“으~보고 싶었어~”
“ㅋㅋㅋ어제 봤잔아~”
“그래도~”
“일단 떨어져”
“흑...루드가 차가워..ㅠㅠ”
“하하하 일단 반으로 가자 우리 수업 있잔아?”
“아! 그리고 내가 이 뒤 쉬는 시간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지...흐흐흫”
“?”
“음..일단 기대 하고 있을게”
“응!”

((쉬는 시간))

“날 찬양 하라”
“뭐래”
“뭐라는 거지?”

타악!

아..이게 그 장면 이구나
정보...

“뭐야 이건..”
“이름?”
“뭐긴...내가 있는 힘껏 용쓰며 아~주 힘들게 모은 정보들 이지”
“헤에~”
“정말 힘든 여정 이였어..ㅠㅠ”
“대단 하네....정보를 이렇게나 알아오다니 디오 너 정말..”
“정말?”
“아....정엉말 굉장해?”
“루빈은?”
“아.....대단하대?”
“그렇지! 내가 생각해도 난 대단한거 같아!”
“하하”
“그보다 꽤 이름이 많은데 이 사람 모두 체블에 맞설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으음...그건 아니고 귀족들이랑 성적이 우수한 순으로 조사 했지”
“에?”
“...........”
“뭐야! 그 눈들은! 이건만 해도 엄청 힘들었단 말이야!!”
“아니..”
“쓸모가 있을까 해서..”

아니 진짜 쓸모가 없을거 같아...뭐 유티아르넨 공주랑
라피스는 쓸모 있지

“아~니 이 두 사람은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
“후후”
“일단 우티라르넨 메리아 칸시올!”
“황족?”
“응! 황족이야 그것도 적통 황녀! 제국의 황녀가 우리 편에 붙으면
체블 따위는 식은 죽 먹기!!”
“디오 소리가..”
“아...!”
“괜찬아 괜찬아 아무도 못 들었을 거야”
‘’다 들렸는데...‘’
“으흠! 그리고 두 번째 라피스 유안 누아들리
제국에서 유일한 여 공작 누아들리 공작가의 하나 뿐인 아들로
학교에서 인기도 있고 제법 영향력도 있는 모양이야
게다가 이건 정말 힘들게 얻은 정보 인데..”
“?”
“누아들리 공작은과 체블은 같은 시기에 입학하고 사이가 무척 안좋았나봐”
“그래?”“그럼 접근하기 쉽겠네”
“근데 한 가지 문제가 있어..”
“?뭐야?”
“그는 입학 이후로 지금까지 이든에서 승급하지 못 했어”
“헐...”
“하하...필기 시험이나 다른 것들은 톱을 달리지만 유독 마법 운용하는 능력
이 한참 떨어진다고 하더라... 그래도 일단 공작가고 인기도 있고 체블도
싫어한다고 하니 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음...그렇지..도움이 꽤 많이 될 뜻 한데?”
“그래..알아보느라 수고 했어 디오”

뭐.......아무도 도움 안 봤고 사건들이 일어나서 리더시스의
입지는 올라가지만.....

똑똑

“”?“”
“모두 주목 잠시 뒤 강당으로 모여 이건 수업이다”

음...이제 사건들이 사작되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