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시크무온의 배려

9화


“당신은 오피온 소속 1급 마법사 아스타르입니다”
“마법사,,네 일단 제일 알고 싶은건 알게 되었어요..상처..치료해 주세요..허벅지 쪽이 많이 아프네요..”
“네..”

루빈이 기억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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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스테의 방))

라노 스테의 방에는 지금 시크와 반 라노스테 루빈 딱 이4명만 있다

“저기 아스타르양”
“네”
“기억이 없는게 사실인가요?”
“네”
“후--...반”
“네 ”
“오피온에 말해라 지금 1급 마법사 아스타르가 여기 있다고”
“네”

시크무온은 그저 조용히 있었다


((1시간 뒤))

쿵!!

라노스테 방에 키엘노드와 블로우가 숨을 크게 쉬며 문을 부술 것 같이 문을 크게 열었다

“”아스타르!!!“”

그들은 아스타르의 이름을 부르며 아스타르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낯선 사람을 보는 듯한 시선과 차가운 말 뿐이었다

“당신들은 누구죠?왜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거야?”
“!!!”
“아스타르..너..!!!”
“네.. 기억을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루빈의 말을 듣고 벙쩌 있는 키엘노드와 블로우는 라노스테의 말에 다시 한 번 놀랬다

“기억을 잃다뇨..”
“왜?”
“일단 안으시죠”

라노스테는 아스타르가 시크와 만나서 대면한 그 이야기부터 천천히 자세하게
자신이 아는 내용을 다 말하였다

“그럼 아스타르는 폭주 한 거 때문에 기억을 잃은 겁니까??”
“음..그렇다고 하기도 그렇군요..물론 그 것 때문도 있겠지만 과다 출혈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제 동생은 이제 어떻게 되는거죠?”
“글쎄요...”

키엘노드와 블로우,라노스테는 심각하게 많은 애기를 나누고 있었지만
시크무온과 아스타르은 조용히 있었다

“그럼 치료를 위해 오피온에 데리고 가겠습니다”
“싫어요”

아스타르가 입을 열었다

“왜?”

블로우가 물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전 제가 누군지도 여기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 기억을 잃었으니깐..”
“그래서 전 제가 제일 처음 본 사람이 가장 안전 할 거 같아요..”
“?!”
“그러니깐 딱 하루만 더 여기 있다가 갈게요.. 안될까요? 안된다면 어쩔 수 없죠 저한테는
선택 할 권리가 없으니깐요..”

그 말에 더 놀란건 시크무온 이였다

“안돼 오피온 으로 돌아가”

그리고 시크무온은 거절 하며 방에서 나갔다 이것고 나름의 시크의 배려다

“음..안된다니 어쩔 수 없네요”
“그래 안되니깐 돌아가자”
“네 그러죠..원래 있던 곳 이라면 기억이 날 수도 있으니깐요 그럼 라노스테?님 잘 계세요”
“그래 아스타르 양 잘가”

라노스테가 웃으며 배웅 인사를 했다
그리고 아스타르 네가 오피온으로 돌아갔다
.
.
.
.

((오피온 사무실))

“음....이제 어떡하지 루드..”
“글쎄요..”
“저의 방은 어디죠?쉬고 싶네요 다리에 힘도 잘 안들어 가고...”
“으..응..렌 데리다 줘”
“네..”

루빈이 나가고 사무실에는 루드와 마스터만 남았다

“루드..”
“네..”“일단 폭주 때문에 기억을 잃어버린 거라면..”
“네..고칠 방법은 있겠죠..”
“근데 과다 출혈 때문에 저러는 거라면 상황을 똑같이 만들면 기억은 돌아 올 거야..”
“하지만 우린 그 상황을 모르죠..”
“맞아..시크무온의 도움도 필요하고 그 마을에 또 피해를 끼칠 수 없고..”
“그럼 일단 치료사를 부르죠..”
“그래..기억..나면 좋겠네..”
“네..”
“아!!그리고 루빈 귀걸이..안받아 왔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일단 고치는데 집중 합시다..”
“그래..그러자구나”
“네..”
“그보다 너도 좀 쉬어..너도 요즘 루빈 찾아다닌다고 잠을 많이 못 잤잔아.”
“네...쉬어야 하죠..”
“걱정마 내가 유명한 치료사를 부를게..”
“네..부탁 드려요”


((3일 뒤))

**치료실**

“루빈..”
“네..음..나의 오빠 던가?”
“그래..”
“그 루빈 치료해”
“응..”

치료실의 분위기는 다운되어 있었다

“그럼 치료하겠습니다”
“그럼..잘 부탁 드립니다”
“네..그리고 기억을 되돌리는 치료를 하면 다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뭐죠?”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하기 그렇네요..”
“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네”
“루빈 치료 잘 해”
“네..마스터와 루드 오빠”
“그래”
“....”


그렇게 치료를 하는 도중에 루드와 마스터는 불안에 떨며 긴장하고 있었다
루빈이 기억을 찾으면 폭주한 일을 생각하며 불안에 휩싸일 까봐
또 루빈이 언제 폭주 할지 모른다며 자해를 할까봐
그들은 그렇게 루빈이 치료하는 것을 달갑게 생각하진 않았다

((30분 뒤))

덜컥

“!!!”
“치료는 잘 끝났나요?”
“네..잘 끝냈지만..1급 마법사는 뭐가 좀 다르네요..”
“뭐가 좀 다르죠?”
“일단 치료 할 때 마력을 거진 빼내야 합니다 근데 빼는 시간과 양 때문에 부작용이 조금 심해 졌습니다”
“부작용은 뭐죠?”
“수면입니다”
“네?수면이요?”
“네 지금 자고 계십니다..그리고 언제 일어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네..”
“제가 할 수 있는건 다해보았습니다”
“네..감사합니다”
“그럼..”

치료사는 돌아갔고 치료실에 남은건 마스터와 루드 자고 있는 루빈이 있었다..

“빨리 일어나..”
“걱정마 일어나서 우릴 맨날 반기던 웃음으로 금방 찾아올거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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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19 20:41 | 조회 : 1,844 목록
작가의 말
nic89939247

음...길어요....괜찬나요??조회 수가 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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