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아하핳 노아스 그렇게 쳐다보면 나도 무섭다구?"
"...진짜 엘라임이야?"
"흠...어떻게 해야 우리 귀여운 노아스 씨가 의심을 풀까나~? 우리가 보낸 뜨거운 밤에 대해 말해주면..으억!"
"진짜 엘라임이군"
뭐죠..? 방금 탁자위에 있던 시계가 날라간것 같았는데..기분탓인가?
"하핳 역시 귀엽다니까. 맞아 난 엘라임이였고, 저아이가 이제 엘라임이 된거지."
에?!? 이제깨달은 거지만 엘라임이라든가 노아스라던가 설마 정령왕이거야?!?!
"저기 그럼 난 혹시 물의 정령왕인거니...?"
내가 인간이었을때 내 최애가 엘라임 이엿는데!!
"맞아, 난 이제 지쳤거든. 그러니까 이제부턴 니가 엘라임이 되서 일해줘."
에?!?! 와, 그럼 나 최애로 환생한거야??대박.
노아스- " 잠깐만!!그럼 넌 어디로 가는건데?!"
"흠. 내가 보고싶으면 신계로 와!이제 거기서 좀 쉬려고.특히 노아스는 밤에 시간날때마다 와야되?!"
"으악! 뭔소리야!!"
근데 왜 볼이 빨개지는 건데?
"풉! 아,시간이 없네. 그럼 엘라임 잘부탁해!자세한건 노아스가 알려줄꺼야! 그럼 먼저 갈께!"
"아! 잠시만..!!"
아..갔네..왠지 태풍이 지나왔다 간것 같아..
"크흠,일단 처음에 화..낸거 미안해!후계자인줄 몰라서..일단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
흠..노아스는 츤데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