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프리트 (약수위

"근데 다른얘들은 어딨어?"

"아,아마 에바스에덴에 있을거야."

에바스에덴?!?소설에서 제일 가보고싶었던 곳인데!!

"ㄴ..나! 가볼래!!"

그러자 노아스가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에..내얼굴에 뭐가 묻었나..?

"풉,그래 가자."
그러면서 내 머리를 쓰담거렸다.
으에..!!갑자기 이러면!!......정말 좋네.


-에바스에덴


"우와~진짜 예쁘다!! 전부 보석이야!!"

"그렇게 좋아? 그런데 얘들이 어딨지.."


그렇게 꽃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뒤에서 희미한 신음소리가 들렸다.

"으흣..! 자..잠깐...만!!..거긴..아항!"

에!?!?뭔소리야??
그때 갑자기 옆에 있던 노아스가 살기를 뿜으며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다.

"....실피드. 지금 뭐하는 거지..?"

"으흣! 노..아스.. 이..이건..으핫!...그러니까..아앙!"

"오, 노아스 왔네."

"으앙..그..그만해! 이...핫..프..리트..으흣..거긴.."


실피드라 불린 남자는 붉은 머리 남자에게 그...///런 짓을 당하고있었다.

"...따라와."

그말을 한 노아스는 실피드를 붙잡고 사라졌다...
아니 잠깐만! 그렇게 사라지면 난 어떡해!

"...너가 엘라임 후계자인건가...?"

갑자기 붉은 머리 남자가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며 물었다.

"으..어..맞긴 한데.. 혹시 넌 이프리트..?"

"어. 이번 엘라임은 저번보다 귀엽군."

날보고 씨익 웃으며 내 머리카락을 만졌다.
으엑?!? 뭐라고..?내..내가 귀엽다고??!? 본인은 거울 안보고 사나??

내가 고개를 숙이고 귀를 붉히며 어버버거리자 이프리트가 갑자기 나를 끌어안았다.

"푸하하, 귀여워.이번 엘라임 왜이렇게 귀엽냐."

그가 웃는모습에 나는 넋이 나가 쳐다보았다.
그러는 너는 왜 이렇게 잘생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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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06 15:28 | 조회 : 2,324 목록
작가의 말
프라임

ㅠㅜ신음소리를 잘못적겠어요!!ㅠㅜ다음편은 프로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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