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시현이 회임을 한 뒤 3달이 지났다
3달이 지난만큼 시현의 배도 나와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 자주 태하가 도와주었다





태하:어디 불편한 것은 없어?
시현:괜찮아.그런데 형은 바쁘지 않아..?
태하:바쁜데
시현:.....(고개를 아래로 내리며)
태하:하지만 난 너가 더 중요하니까(웃으며)
시현:정말?
태하:응
“정말 귀엽단 말이야..하핫”
시현:하하...





갑자기 시현이 눈물을 흘리자
태하가 당황하여 어쩔줄 모르고
우왕자왕하며 시현을 달랜다





태하:울지마..왜 울고그래..
시현:너무 기뻐서.. 그래서 그래...
태하:앞으로는 기쁠일만 있을거야
시현:응!(웃으며)





그때 갑자기 은혁이 들어오는데






은혁:전하,마마!어서 피하셔야합니다!
태하:갑자기 무슨일이냐?!
은혁:좌의정이 반역을 하였사옵니다
일단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태하:어마마마께서는 어찌 되었느냐?
은혁:먼저 피하셨사옵니다
태하:그래..일단 우리도 빨리 가자,시현아
시현:어,어!





태하와 시현은 일단 궁을 빠져나갈 수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시현이 넘어졌다
그때 뒤에서 좌의정이 시현을
공격하였는데





좌의정:죽어라!!!
시현:악!!!!
태하:안되!






좌의정이 시현의 등을 베었다
시현은 등이 붉은색으로 물들어갔다
그 순간 태하는 바로 시현에게 달려가고
은혁은 좌의정을 찔렀다
태하는 상황이 급한지라 시현을 데리고
재빨리 궁에서 빠져나왔다
태하와 시현이 궁에서 빠져나간 후
은혁은 궁의 병사들과 반역자들을
잡으러 다시 궁에 들어가였다
그시각 태하와 시현은






태하:시현아!정신좀 차려보거라!
시현:.....





태하는 시현을 업고서 의원에게 가였다
의원은 시현을 보고는 깜짝놀랐다
일단 칼에 깊게 베였을 뿐이였어도
놀랐을 터인데 회임을 한 상태로
칼에 깊게 베이고 피도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에 지금 시현의 목숨이 많이
위험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원은 일단 치료를 하였다
그 덕에 시현은 목숨은 건졌지만
아이를 잃었다





태하:시현이는 어떤가!
의원:마마께서는 괜찮습니다
태하:정말 다행이구나
의원:하지만 뱃속에 있던 아이는
유산이 되었습니다...
태하:그럴수가....
일단 나가주시게....
의원:알겠습니다






의원이 나가고
태하는 시현을 보았다
자신이 생각하여도 슬픈데
정작 시현이 알게되면 얼마나 괴롭고
힘들어하지를 생각해보면 자신이
시현을 지켜주지 못하여
일이 이렇게 됬다 생각을하니
앞으로 시현을 보지 못할것만 같았다
태하는 온갖생각을 하니 눈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였다
그제서야 태하는 슬피울었다
얼마나 슬픈지 가늠도 할 수 없을만큼...





태하:내가..미안하구나..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너를 지키기로 생각했는데
너와 우리의 아이까지 지키지 못하였어...“





그 장면을 본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은혁이였다
반역자들을 죽이고 걱정이 되어
와보니 태하가 울는모습을 본 것이다





시현이 칼에 베여 기절한지 2주일정도 지났다
그 사이 태하는 궁에서 회의를 하여
반역자들을 잡고 그 가족들을 잡아 죽였다
그리고 우의정은 감옥에서 풀려났다
그 이유는 자객이 죽을 때 우의정을
지목한 이유는 좌의정이 우의정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 그랬다고
하였다.태하는 우의정에게 보상을 내렸다
허나 우의정은 괜찮다하고 거절하였다
허나 대신 자신의 딸을 후궁으로 삼아달라고 하였다
태하는 어쩔 수 없이 우의정의 딸을
후궁으로 삼았다
갑자기 한상궁이 태하에게 오더니
귓속말로 뭐라 하였는데
태하는 한상궁의 말을 듣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디론가 가였다
그 모습에 한상궁은 웃음을 지었다
태하가 간 곳은





태하:시현아!일어났느냐!
시현:...태하..형..





바로 시현이 있는 곳이다
아까 한상궁이 귓속말로 한 말은
시현이 일어났다 하였다
그 뒤로 바로 태하는 시현한테 온 것이었다





태하:네가 깨어나서 다행이야!
(시현을 안으며)
시현:내 아이는..?
잘 있는거 맞지..?그렇지?





태하는 시현이 하는 말을 듣고
갑자기 얼굴이 굳어갔다





태하:......그게
시현:말해봐!제발!
내 아이,살아있잖아!
왜 말을 않해?!
태하:시현아..
의원말로는..유산됬데..
시현:거짓말..그럴 리가 없잖아..
태하:시현아...
시현:하하하하!





시현이 갑자기 실성한 듯이 웃는다
그 모습을 본 태하는





태하:시현아,제발 정신차려봐!어?
시현:하하...형같으면 진정이 되..?
태하:.....
시현:나가줘..
태하:하지만..!
시현:제발....
태하:그래...일단 푹 쉬고있어




일단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 서코가서 더질하고 끝나고 바로 가족이랑 어디
같다오느라...ㅎㅎㅎ
다음화는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은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독자님들 댓글보면
엄~청 귀여우세요! ㅎㅎ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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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19 18:48 | 조회 : 2,714 목록
작가의 말
허브mint

늦었네여..ㅎㅎ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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