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태하:.......
시현:전하..?
태하:..가고싶느냐?
시현:안 보내주셔도 상관없습니다(웃으며)
태하:그렇구나...
“보내주면 네가 다칠것만 같아..
그래도 내가 언제든지 찾아가면 되니까“
시현:전하,무슨 생각을 그리 오래하시옵니까?
태하:중전
시현:예?
태하:일단 중전은 중전의 궁에서 쉬도록 하세요
시현:정말이옵니까?
태하: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기뻐하는 모습도 예쁘네..”
시현:감사하옵니다!(웃으며)





시현은 자신의 궁으로 돌아가였고
태하는 대비에게 가였다





내시:주상전하 납시오~!
대비:주상.여긴 어쩐일로 왔습니까?
태하:여의정과 우의정은 어떻게 하실지
결정을 하셨나 궁금하여 찾아왔습니다
대비:그건 걱정하지 마세요(웃으며)일단 지하실에서 계속 고문하고 있으니까요
그 다음은 중전에게 결정을 내리게 할려고 하는데..
태하:차라리 영의정에게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은 어떠신지요?
대비:어째서 영의정에게 맞기자고
생각하십니까?
태하:영의정은 중전의 아비이자
충신이니 그럽니다
또한 중전이 너무 충격을 받거나
한다면 유산이 될지도 모릅니다
대비:주상의 말도 일리가 있군요..
그럼 그 두사람은 결정이 날때까지 고문은
계속하지요
태하:알겠사옵니다





태하는 대비전에서 나간뒤
시현이 있는 교태전으로 가였다





태하:시현아,있느냐?
시현:....전..하!
태하:이게 어찌된 일이느냐?!의원!의원을 불러라!





시간이 조금 지나자 의원이 왔다





태하:중전!아니 시현은 괜찮느냐?!
의원:괜찮사옵니다
가진통이 온 것이라 그런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하:알았다...이만 나가보거라
의원:알겠사옵니다






의원이 나가고





태하:미안하구나...
“항상 아프기만 하구나..”
시현:아닙니다(웃으며)염려치마시옵소서
태하:고맙구나(웃으며)
시현:전하
태하:왜그러느냐?
시현:같이 밖에 산책이라도 할까요?
태하:괜찮겠느냐..?
시현:저는 괜찮으니까 같이
가요,네?
태하:그래.그렇자구나(웃으며)“행복해...하지만 니가
사라지면 난 안되..
그러니 떠나지 말아줘..“





태하와 시현은 밖에 나와
건청궁 주변에 있는
향원정으로 갔다
(건청궁:왕과 왕비가 휴식을 취하는 곳)





시현:전하
태하:왜 부르는게요?
시현:전하는 제가 싫사옵니까?
아니면...제가 좋습니까?////
태하:어째서 이런 얘길...
시현:그야 전하께서 제가 처음 왔을 때
한 말과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그 누구든지 헷갈려 할 것 이옵니다
태하:나는...
시현:저는 전하를 처음본 것이 궁궐안이 아니옵니다
알고계셨습니까?
태하:궁에서 만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시현:예(웃으며)
제 아버지께서 저에게 전하와 혼인을
맺어야 한다하였을 때
모두와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니
슬퍼져 밖에 있는 연못으로 달려가여 울고있었는데
그때 한 사내를 만났습니다
태하:!!!그럼 그때 그 아이가 시현이 너였어?
시현:예.저였습니다
그리고 난 뒤 궁에서 전하를 만났지만
전하는 저를 기억해주지 못하시더군요..
그래도 거기까진 괜찮았지만..
그 뒤는...전하께서도 잘 알고계시겠지요..(울먹거리며)
태하:내가 미안하구나...





태하가 시현을 안아준다





태하:미안하다..정말..
시현:......
태하:그러고보니 너를 해하려 한
여의정과 우의정은 사형을 하려고 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시현:저는 잘..모르겠사옵니다
그냥...편히 지내고 싶습니다
태하:알겠다,내 그러게 하겠다(웃으며)
시현:감사합니다(활짝 웃으며)
태하:일단 다시 궁으로 들어가자
회임을 하였으니 조심해야지
시현:아..예..
태하:그냥 편하게 불러도 되
넌 내 아내잖아
시현:응!근데 나 태하형 궁에서
전처럼 지내면 안되..?
태하:당연히 되지!
시현:진짜?!
태하:응~!진짜로!
“아..귀여워..
너무 좋다..“




태하는 몰랐다
나중에 자신이 매우
슬프고,후회할 것을..






여러분!죄송해요!
원래는 저번주 주말에 가져왔어야 했는데
오늘 올리게 되네요...
면목이 없어요..ㅠ.ㅠ
앞으로는 주말마다 올라갈 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많이 봐주세요!^^
그럼 다음화는 이번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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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15 17:28 | 조회 : 2,911 목록
작가의 말
허브mint

생각본 늦었네요...ㅎㅎㅎ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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