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시현:그때,그 날..전하는..기억을 못하시겠지..?
저기..한상궁,있나요?
한상궁:예,마마
시현:혹시,밖에 나가봐도 되나요?
한상궁:예,마마
시현:혹시 재미있는데가 있습니까?
한상궁:그렇다면 장시는 어떻하신지..(장시=시장)
시현:같이 가보면 않되나요?
한상궁:예,그러면 나갈 채비를 하겠사옵니다





시현이 나갈 채비를 다 하고





시현:한상궁,그럼 빨리 가봐요!(웃으며)
한상궁:예,마마(웃으며)“마마께서 웃으시니 다행이야”





시현과 한상궁은 장시에 도착하는데





시현:한상궁!
한상궁:왜그러십니까?
시현:이것은 무엇인겁니까?





시현이 가리킨 것은 과일에다가 꿀을 발라놓은 것이다





한상궁:하나 드셔보겠사옵니까?
시현:네!
한상궁:이거 하나 주시게
장사꾼:감사합니다!이건 덤으로!
한상궁:고맙네.마마
시현:응?
한상궁:마마 드시지요
시현:두개나?
한상궁:하나는 덤으로 주더군요
시현:그럼 하나는 한상궁이 드세요(웃으며)
한상궁:마마..전 괜찮사옵니다
시현:제가 괜찮지 않아서 그래요
한상궁:감사하옵니다,마마
“이렇게나 다정하신 분이..”
시현:한상궁!여기서 잠깐만 기다려요!
한상궁:마마?





시현이 곧바로 돌아오고 한상궁에게 무엇을 주는데





한상궁:마마?이것은..
시현:반지에요(웃으며)
한상궁:이것을 어째서 저에게..
시현:한상궁이 저에게 잘해주고...앞으로 제 수중을
들어야하니...(웃으며)
한상궁:감사합니다,마마!(웃으며)





한편 태하는 시현이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나가는데





태하:은혁아
은혁:예,전하
태하:지금 중전이 어디있는지 알느냐?
은혁:아마 장시로 가셨을 겁니다
태하:그래(표정을 구기며)
“설마...도망치려는건가..?
그건 싫어.니가 없으면 않되...
도망치는것이라면 나는 널 가두겠어..“
은혁:“어젯밤을 봐서는 전하는
마마를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대체 왜 이러시지..?“





태하는 장시에 도착하여 시현이 한상궁에게
반지를 선물해 주는 광경을 본다





태하:중전!(얼굴을 구기며)“저렇게 잘 웃는데...
어째서 궁 안에서는 웃지 않는걸까“
시현:!어쨰서 전하가..





시현은 한상궁의 손을 잡고 뛰는데





태하:젠장!
“어째서 나한테서 도망치는 거야...
그렇다면 난 어쩔수 없어..“





태하는 빠르게 뛰더니 이내 시현의 손목을
잡게 되고





태하:대체 왜 도망가는 것이냐!
시현:전하를 보기 싫사옵니다!
태하:그렇다면 궁에서는 왜 나온것이지
시현:전하와 같은 한 공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 수치스럽습니다
태하:일단 궁으로 가서 말하지요!




태하는 시현의 손목을 잡고 끄로 가려는데





시현:이거 놓으세요!(태하의 손을 뿌리치며)
태하:....대체 왜이러는 것이오!
시현:정녕 모르시겠습니까!
어잿밤에 전하께서 저한테 무엇이라 하였는지..(울먹이며)
태하:.....
시현:저한테 “남창같이”라 하였사옵니다!
그런데 제가 전하와 무엇을 하고 싶겠습니까!
태하:그럼 어쩔수 없지..





태하가 시현의 뒷목을 쳐서 기절시켰다





태하:은혁아
은혁:예.
태하:넌 한상궁과 좀 지나서 오거라
은혁:알겠사옵니다





태하는 기절한 시현을 데리고
자신의 궁에 갔다
시현을 자신의 침대에 올려놓고
시현의 발목 한 쪽에 도망가지 못하도록
수갑을 채웠다





태하:....
“내가 잘못했다...
그렇니 나한테서 도망치지 말거라..“
시현:으..
태하:일어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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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26 17:44 | 조회 : 3,067 목록
작가의 말
허브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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