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과의 만남(3)

"으...음..."-체시아
눈을 뜨자 새하얀 공간만이 내 눈에 보였다.
"...여기는...?"-체시아
"체시아!!안녕??!?!"-??
"깜짝이야!!"-체시아
체시아는 깜짝 놀라 말을 건 상대에게 주먹을 날렸다.
"커흑!!"-??
"아..죄송합니다...놀라서...ㅜㅜ"-체시아
"(부들부들)괘...괜찮아..."-??
"그래서,당신은 누구죠?"-체시아
"나??난 신이야!!!"-신
"?신?"-체시아
"응응!!"-신
'뭐지...뭔가..떠오르는데...아..머리 아파...'-체시아
"체시아!!너 지금 나 보고 뭐 느낀 거 없어??'-신
"죄송하지만...느낀 거 없는데요.."-체시아
"(신무룩)그래...?"-신
"아 맞다!!내가 여기 나타난건 너에게 뭔가를 알려주려고 나타난거야."-신
"뭔데요?"-체시아
"니 능력."-신
"..내..능력..?"-체시아
"응응!!너 지금 너만 능력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신
'어..어떻게 알았지..?"'-체시아
"응?(당황)아..그야..내가 신!그래 신이니까!!!!"-신
"..그래요?근데!내 속마음 어떻게 읽은 거에요!!"-체시아
"...잘?"-신
"그래요...후...그래서 내 능력은 뭐에요?어떻게 쓰는 거에요??"-체시아
"응?아~니 능력은 신력 즉 마력 같은 게 아니야."-신
"..신력??"-체시아
"응!!신의 능력!!"-신
"..근데 왜 신의 능력이지..?"-체시아
"몰라!!"-신
"그래서..어떻게 사용하는 거에요??"-체시아
"그건 말이지~~(설명하는 중)"-신
"헤에~쉽네요?"-체시아
"그래!!아.이제 깰 시간이야."-신
"그래요..."-체시아
"아!그리고 내가 선물을 하나 줄께."-신
"..?그게 뭔가요?"-체시아
"팔찌!!"-신
"팔찌..?"-체시아
"응..맘에 안 들어??"-신
"아니요?맘에 들어요."-체시아
"그래?그럼 다행이고."-신
"이제..깰 시간이야..같이 더 있고 싶지만..."-신
"..그래요??"-체시아
"응~(웃으며)내가 또 찾아갈께~~팔찌 버리지 마!!"-신
"(피식)알았어요.아차!이름이 뭐에요?"-체시아
"내..이름?"-신
"네."-체시아
"음..몰라?신으로고만 불려서..이름은 없어."-신
"흠..그래요..?그러면 내가 이름을 지어줘도 괜찮을까요?"-체시아
"응!!괜찮아!!"-신
"으음...그러면...케이!!"-체시아
"케이?"-신
"네!!"-체시아
"케이..케이라...(중얼)"-신
"싫어요..?"-체시아
"아니?좋아!!"-신
"그러면 내 이름은 케이야!!"-케이(신)
"(웃으며)그럼 케이 다음에 뵈요~~"-체시아
"응~(웃으며)다음에~보자~~~"-케이(신)
나는 눈을 감았다.
웅성웅성
무슨 말 소리가 들린다.
"체시아!!!!!체시아!!!!정신 차려!!!야!!!!"-블로우
"시아!!!체시아!!!정신 차려~!!!시아야~~~"-렌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기분 좋다..
"으음..."-체시아
""...!!체시아!!""-렌,블로우
"으음...(눈을 뜨며)여긴..?"-체시아
"아...블로우..?렌 씨..?왜 울고 있...?"-체시아

블로우는 내 머리에 꿀밤을 먹였다.
"아야!!아프잖아!!!"-체시아
"그러게..누가 걱정시키래?"-블로우
"응..?걱정했어?"-체시아
"당연하지!!"-블로우
"헤헤..기분 좋다아..."-체시아
"너도 참...(피식)"-블로우
"아 맞다!!블로우!!"-체시아
"응?"-블로우
"임무 다 수행했어?"-체시아
""................................""-렌,블로우
"아...아직...하하하..."-블로우
"호...호호..."-렌
"....그래??"-체시아
"임무 수행하고 나 좀 봅시다.렌 씨,블로우"-체시아
""히익!!!""-렌,블로우
"뭐해?임무 수행 안해?"-체시아
"으..응!!하...할께!!"-블로우
사람들은 다 흩어져갔고
나는 블로우 뒤를 쫓아갔다.
"(소근소근)힘내..파이팅!!"-체시아
"ㅜㅜ니가 할래?"-블로우
"싫어(단호)"-체시아
"쳇"-블로우
"ㅎㅎ 빨리 하고 와~~"-체시아
"알겠어..알겠다고...ㅜㅜ"-블로우
그때..나는 어떤 기운을 느꼈다.
'뭐지...이 기운은?붉은...기운?'-체시아
"헉!!블로우!!피해!!!"-체시아
나는 블로우를 향해 뛰었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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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27 07:58 | 조회 : 826 목록
작가의 말
dream234

졸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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