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과의 만남(1)

"네?"-나
"그렇게 빤히 보시면...좀...부끄럽거든요..."-렌
"..!아!죄송합니다!너무 예쁘셔서 그만..."-나
"어머,진짜요?감사합니다~"-렌
"아 맞다. 이제 체시아 양을 어떻게 해야 할지 토의를 해야죠."-렌
"그래,그러자"-키엘노드

잠시후...

"체시아양."-키엘노드
"네?"-나
"일단 체시아양은 우리 오피온에서 지내게 될 거에요. 그리고 블로우랑 임무를 해 낼꺼에요."-키엘노드
"네!감사합니다!"-나
'우와..꿈은 아니겠지?내가 블로우하고 같이 임무를 하게 되다니..!아,그럼 시크무온도 만날 수 있으려나?'-나
"그.래.서!임무 하나를 맡아놨거든?"-키엘노드
""...?그게 뭔데요?""-나,블로우
"아~그거?쉬워~ㅎㅎ"-키엘노드
"한 맺힌 어떤 사람의 복수기행...이랄까?"-키엘노드
"아...근데 이 마법사 쉬운 상대가 아닌데요?"-블로우
"그래~그러니까 너희한테 맡기는 거지~^^"-키엘노드
"블로우,체시아양. 잘들어. 최상급 마법석이 나오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일꺼야.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이든,구경꾼이든, 다른 목적이 있는 자든...그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일단은 놈을 찾아야 겠지....그리고 놈을 찾으면..놈을 붙잡아서.."-키엘노드
'붙잡아서..?팔다리 분리?목 조르기?모진 고문과 핍박?눈 찌르기?새우잡이?'-블로우
"바지를 벗겨."-키엘노드
""...?네?""-나,블로우
"바지를 벗기라고."-키엘노드
""시,시싫어요!!우리가?왜??""-나,블로우
"사람 많은 곳에서 창피를주고 싶대."-키엘노드
"그럼 잘 부탁해~신입과 오피온의 대.스.타~"-키엘노드
""안해!!""-나,블로우
하지만...
'나는 누구...왜 나는 여기에 있지...?'-나
임무를 수행하러 경매장에 오고야 말았다...
'아...미X...'-나
"..저..저기 블로우씨...?"-나
"..?왜 그러시죠?"-블로우
"이제 어떻게 하죠?"-나
"...하하..글쎄요.."-블로우
"..빨리 끝내고 돌아가죠."-나
"그럽시다."-블로우
난 깜빡하고 있었다.경매장엔...시크무온이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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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21 08:13 | 조회 : 1,005 목록
작가의 말
dream234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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