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

***
수업을 마치고 다빈이 가방을 싼다.
"이수야, 너도 집에 가야지?"

"네, 금방 갈게요^^"

다빈이 가방을 매며 말햇다.
이수가 다빈에게 전형적인 모범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 얼른 가ㅈ...."

다빈이 이수의 어깨를 톡톡치며 이야기하다 쓰러졌다.
다빈이 이수의 품에 무너져 내렸다.

"아!...선생님!;;선생님!!::"
졸지에 선생님을 끌어안게 된 이수가 다빈을 살짝 흔들며 말했다.

"후...씨*...나보고 어쩌라고;;"
방금 전까지 보였던 모범적인 모습이 사라졌다.

이수는 쓰러진 다빈을 업고 보건실로 내려갔다.
보건 선생님은 다빈을 보고 혀를 찼다.

"과로로, 쓰러졌어. 집에 대려다주렴."

"네,알았어요."

이수는 벙져있어서 보건선생님의 말을 듣지 못하고,'네'라고 대답해 버렸다.
이수는 정문에 다다라서야 자신이 선생님의 집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일단 우리집에라도 대려가야하나...."
이수는 자신이 한 말을 후회하며 집으로 걸음을 향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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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09 16:10 | 조회 : 3,221 목록
작가의 말
초록고양이

짧쥬...(시무룩)좀 있다가 더 써올게유! 귀여운 독자분들!(빵☆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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