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갈색 강아지인 나에게 날아 오너라. 나비야.

나가가 방어막 만들기를 보여주는 동안 다나와 듄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음..."



"그것만 들어선 다른 꿍꿍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동생이 위험한 일에 말려들지 않길 바라서 숨기는게 아닐까 하는데.



"아니 쌍둥이 그놈들이 몇살인데! 그리고 동생이고 자시고 쌍둥이잖아!"



"몇년이 지나도 동생을 생각하는 형의 마음은 똑같은거지요. 나이차이가 안나도"



"........ 그런가?"



"뭐... 그런것 같기도 하고."



다나는 고민하다가 캐슈를 불렀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캐슈는 싸늘한 무표정을 짓다가 싱긋 웃어보였다.



"노코맨트."



귀능은 맥빠진 소리를 냈고 다나는 적극적으로 나섰다.



"맞다 아니다 정도는 말해줄 수 있잖아."



"글세요. 일단 맞든 아니든. 상황이 달라지는건 변지 않으니까 말이죠."



다나는 뭐가 달라진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듯이 갸웃거렸다.



그런 다나의 모습이 귀여워서 후후 웃었다.



"제가 맞다곤 하면 서장님께서는 조사하며 찾아다니시겠죠. 하지만 제가 아니다고 하면? 저는 알고 있으니 그냥 아니구나에서 끝나던가 하시겠죠."



물론 아니다고 해서 끝날리가 없다. 미친개라 불리는 서장님의 직감인데 살짝 이상하다며 다시 조사하실거다.



후후.



다시 웃으며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아, 캐슈야."



"네!"



"잠깐 따로 일해라."



"네?"



갑작스러운 다나의 말에 캐슈는 희안한 곳으로 생각이 뛰기 시작했다.



"서, 설마 서장님 제가 그거 안 알려 주셨다고 저를 비행팀에서 빼거나 하시는 건가요?! 그건 어쩔 수 없잖아요!"



"아니 뭔소리야. 잠깐 따로 일하라고!"



"따로 일하라니 그게 비행팀에서 빠지란 이야기지 무슨 이야긴가요!"



캐슈는 억울하다는 듯이 다나를 밀어 붙였다.



그럴수록 다나는 이게 뭘 잘못 먹었나라는 표정을 지었다.



다나는 캐슈의 볼을 꼬집어 올렸다.



"아야야야야. 아퍼요!"



"아프라고 하는거야 끝까지 들어!"



다나가 꼬집어 올리는 볼을 따라 캐슈가 따라 올라갔다.



귀능과 듄은 그런 캐슈와 다나를 보고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웃음을 참았다.



"끄까지 드르테니 이거 조옴 나주세여."



볼이 꼬집혀서 발음이 뭉개져 나왔다.



덕분에 탄은 허벅지를 꼬집어 비트는 것도 모잘라서 입술을 물었다.



그리곤 생각했다.



'귀여워!!!'



.... 이정도면 콩깍지가 아깝다. 모잘랐다. 콩깍지 보다는 방탄 유리 정도 되야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탄을 대리고 잠시 일해. 저놈도 일이 손에 익어야지."



다나는 잠시 탄을 보고 말했다.



"이제는 정 반대의 일을 하게 됬으니... 너가 붙어서 가르켜줘라. 일할 사람은 너희 둘이다."



둘이다.



탄은 다나를 감사와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다나는 귀찮은 시선을 무시하고 둘에게 일거리를 넘겼다.



캐슈와 탄이 둘이 나가서 일을 볼 동안 비행팀에게는 백조혼혈이 왔다.



동생이 말성이라나 뭐라나.



일거리를 4개 정도 넘겨받았다. 빨리하면 오늘 하루만에 다할 수 있는 양이고 조금 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방향이 전부 극과 극이라는 정도?



거리도 멀고해서 캐슈가 탄의 손을 잡고 날거나 해야했다.



"혹시 모르니 몸을 따뜻하게 할만한 옷과 담요를 들고와."



"?"



캐슈는 조금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얼음으로 마차를 만들었다.



반고체 형태의 움직이는 말도 만들었다.



얼음으로 만들었다고 했지만 딱히 춤다고 할 만큼이 아니였다.



밖에를 얼음으로 고정시켰지만 안에는 또 다시 반고체형태로 따뜻하게 만들었다.



얼음이 열에 녹더라도 녹을 틈을 주지 않았다.



"들어가자."



탄이 주저할 틈을 주지 않고 끌고 들어갔다.



캐슈는 정말로 말이 마차를 모는 듯이 열심히 움직이는 말을 따라서 마차를 들어올렸다.



상공으로 갈수록 추워지는 공기에 공기 또한 추워졌다.



"갑자기 추워지네?"



"음... 아무래도 상공이니까. 내가 숫자나 거리같은거는 약해서... 적어도 왼만한 빌딩보다는 높을거야."



"와...."



참 요란하게 이동한다 싶었다.



"근데 왜 마차야?"



캐슈는 그 말을 듣고 손가락을 조금 꼼지락 거렸따.



"예전부터..."



"?!"



"예전부터 마차 타보고 싶었거든...."



조금 붉어진 캐슈의 표정이 보였다.



"판타지에 늘 마차가 나오는거 보면서 조금 부럽기도 하고."



귀여워서 보고 또 보고 싶은데....



"아, 이 나이에 판타지가 부럽다는게 뭔가 중2병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텁!



"?..."



"괜찮아. 이동할 때마다 타고 싶으면 타고 다른게 하고 싶다면 다른것도 잔득하면돼."



역시 너가 있는곳에 내가 있고 싶어.



"응!"



결국 이동하면서 마차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탄과 캐슈는 오늘도 여전했다.



'에휴.. 내가 그렇지 뭐...'



가뜩이나 없는 복이 달아날까 속으로 한숨을 쉬은 탄이 먼 산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보니..."



무언가 생각났다. 이쯤이면, 그러니까.



"나가오빠하고 사사선배, 혜나가 오늘 맡은 임무가 뭐야?"



아직 보고 받은게 없기에 탄에게 물어봤다. 탄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듯이 생각했다.



"아마도.... 백조혼혈의 동생이 고향에서 역차별을 하고 있다나봐,"



"아하.... 그렇구나... 백조 혼혈인가........ 백조... ...혼혈.........."



캐슈는 중얼거리는 것이 느려저갔고 얼굴이 차갑게 굳어갔다.



"왜 그래? 괜찮아?"



갑자기 캐슈가 이상해지자 탄은 걱정이 되었다.



"탄! 나랑 오수씨네 가자!"



"뭐?"



까득! 까득!



탄이 무슨 일이지 묻기도 전에 캐슈는 바닥을 얼렸다.



얼어붙은 바닥은 캐슈와 탄을 대리고 일호의 꽃집으로 향했다.



꽃집으로 가자 바닥이 피범벅으로 변했다.



"젠장.... 늦었나?"



캐슈는 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먹살을 잡아 올리며 싸다구를 때렸다.



짝!



얼마나 찰지게 때렸는지 소리가 청아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이봐요! 정신 차려요!"



"그건 때리기 전에... 컥!"



"정신은 있나보네."



캐슈는 사람말이 끝나기 전에 먹살을 잡은 손을 놓았다.



옷을 찢어버리고 대충 상처에 깨끗한 물로 닦고 소독했다.



그리곤 꽃집 안으로 들어갔다.



"탄. 혼자 있으면 위험해. 날 따라와."



다행히 나가와 사사가 오지 않아서 탄만 지키면 됬다.



탄의 손을 잡고 지하로 내려갔다. 혹시나 싶어서 캐슈는 물로 만든 방패를 들고 내려갔다. 계단을 완벽하게 막은 방패를 먼저 내려보내고 막힘 없이 전부 내려가자 발을 옴겼다.



"캐슈야...."



"조용히해... 위험하니까..."



탄이 가지 말자고 애원하듯 말했지만 캐슈는 그런거 들을 생각도 없었다.



여기서 나가가 트라우마가 시작됬다. 그러니 그것을 막는 것이 먼저다. 아무리 자신이 나가보다 어리다고 해도 나가도 아직 고등핵생일 뿐이다.



'그런데 백모래 때문에...'



까득...



살벌한 시선이 나왔다.



처음보는 캐슈의 모습에 탄은 당황스러웠다.



지하로 내려가니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글이 나왔다.



동,식물이 좋고 자연이 좋지만 전기를 쓰며 이런 짓을 하는건 돈지랄이였다.



캐슈는 곳곳에 널려있는 돈지랄을 무시하고 일호보다 백모래와 송하를 찾으러 다녔다.







"이호는 내 동생입니다."



"아아아~!"



일호의 말을 듣고 백모래는 홀짝 웃으며 반가워했다.



"그 형님이시구나. 진짜 똑같이 생기셨네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그럼 선배는............."



말을 하다가 뒤가 길어졌다. 어떻게 됬는지 생각나자 손으로 입을 가렸다.



"어..... 아차. 맞다. 내가 죽였지."



"죽여요?"



"응. 반가워서 깜빡했네. 이호선배랑은 진짜 친했는데. 좋은 사람이었어요."



가족앞에서 자신이 죽였다고 말하며 방긋 웃었다.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아, 형님 말씀도 많이 하고. 어릴 때부터 많이 얻어 맞았다고~"



"백모래님."



"엇. 그러면... 형님이 여기 있다는건...... "



정말 남의 일처럼 또는 그냥 숨을 쉰다고 말하는 것처럼 태연하게 자신을 가르키며 노란눈을 반짝이며 예쁜 얼굴로 말했다.



"혹시 복수?"



중얼.



"네?"



"그래, 이 새끼야!!"



탕!! 탕! 탕탕!



"죄송합니다."



서걱



일호의 팔이 공중부양하며 날아갔다.



".........."



날아간 팔을 보며 잡을려고 들었다.



'총 소리 맞나? 맞지? 강도?! 찾았'



"찾았다."



풀숲을 뒤지면서 걸어가는 나가뒤로 캐슈가 나타났다. 일찍 왔지만 일호를 찾지 못하고 나가를 찾았다.



뒤에서 나타난 캐슈는 나가의 눈을 가리며 바닥에 주져 앉았다.



품안에 눈을 가린 나가를 가둔체 몸을 숙였다.



뎅강거리며 날라가는 일호의 머리를 캐슈가 보았다. 날라가는 일호의 머리를 본 캐슈는 울것 같은 얼굴과 걱정되는 표정을 지었다.



나가가 봤을까? 뎅강거리기 전을 본것 같기는 한데... 팔이 잘린건 본걸까?



"괜찮으세요?"



"응. 그냥 좀 스쳤어...."



일호의 피가 철철 흘러서 잔디를 적셨다.



"......"



"아프십니까? 표정이 별로신데요."



"아니 그냥.... 내가 선배 형제를 다 죽였다고 생각하니까...어쩐지......... 으음. 기분이 별론가..."



"듣지마. 보지마."



나가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소리를 내며 나가의 눈과 귀를 가렸다. 눈물이 흐르며 목소리가 떨렸다.



듣고 있을까봐. 보았을 까봐 두려웠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두려워서 손이 떨려왔다.



"우리 진짜로 친했거든......"



"네."



"그만 갈래."



나가는 스스로 가린 손을 치웠다. 캐슈도 뒤로 물러났다.



"..... 욱..... 우웨엑"



봤구나... 내가 바꾸지 못했구나...



"콜록 콜록!..."



"괜찮아요?"



흠칫!



"응?"



캐슈는 당황하는 나가를 두고 주변에 있는 수분을 모았다.











-













"많이 놀랐죠?"



일호는 옷을 갈아 입었다. 캐슈는 잠시 뒤돌아 있고 탄이 눈을 가리는 것으로 했다.



"아, 아니.... 사실 현실감이 거의 없어요."



비틀.



"왜 그래요 형? 구급하 부를까요?"



"그럴 필요 없어, 나가오빠. 바닥에 떨어졌을때 열바퀴 정도 굴러서 그래."



캐슈는 힘 없이 없었다.



"잘 아시네요. 맞아요. 반고리관이 팝핀 추는 것 같아요. 그보다.... 캐슈양은 정말 안 놀라시네요?"



".... 안 놀라는건 아니에요. 알고 는 있었지만 눈 앞에서 잘린 목이랑 눈을 마주친게 얼마나 기분 더러운데..."



"캐슈야."



뭐. 진짜로 기분 더럽다고.



"본사람 있으면 곤란하죠? 사사선배는 위에 있을거에요. 본사람은 저희 3명이 다고."



"! 그럼...."









-







"그러고 보니까 선배랑 처음 만났을 때 난 10대였는데..... 그 시절 선배랑 똑같이 생긴 저 형님은 대체 몇살인거지?"



이제서야 의문점이 든 백모래가 자신의 턱을 만졌다.



"글세요....... 불사는 불가능하지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 않습니까? 백모래님도, 메두사님도 그렇고..... 아마 그런 방법 중 하날 사용한 거겠지요."



아뇨. 정말 불노불사입니다만.



피슉!



송하의 얼굴 앞으로 무언가 지나갔다.



벽에 밖힌 물체를 보았다.



"...... 사사?"



그냥 쏘아진 물체만 보고 맞춘 송하나 잘린 면만 보고 아는 사사나 정말로 서로에게 많은 부분을 알고 있었다.



"그 까마귀? 잘 안 보여. 송하, 불 좀 피워봐."



"사사 혼자면 안 피우는게 낫습니다. 아니면 형광등을 켜는게."



"왜?"



"그 친구는 밤눈이 어둡거든요."



"...새인간이라서? 이거 스위치 아닌가? 형광등도 안 들어오네."



사사가 미리 깨부셔버린 형광등 스위치는 어둠속에서 딸칵거렸다.



피슉! 팍!



"아, 좀.... 갈래."



"네?! 위험합니다!"



피슉!



탕탕!



"윽....!"



"한 것도 없는데 지친다....."



어깨 아랫쪽에 밖힌 긴 물체를 빼면서 밖으로 나갔다. 송하는 사사가 있을 것 같은 곳을 잠시 바라보고 백모래를 따라갔다.



"다행이네요. 마침 도착해서."



"셋다 괜찮아요? 우리 아지트는 안 괜찮구만..."



"죄... 죄송."



'예상 한거 아니였나...'



나가니 경찰들이 총구를 덜덜 떨면서 들이대며 있었다.











-











며칠이 지나서 오늘까지.



다나와 귀능이 오해해서 나가가 범죄자랑 사랑에 빠진줄 오해하는 일이있었다.



물론 캐슈와 탄이랑 이야기하면 되지만 바쁜 일에 치여서 들어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된다면 아모르에게 갈 것이다.



"캐슈야. 뭐해?"



아무런 감정이 없는 캐슈를 보며 탄이 걱정했다.



옆에 앉아있는 탄에게 살짝 몸을 기댔다.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그냥..."



누구는 속이 타들어가다가 너무 뛰어서 심장마비를 할 것 같은 것도 모르고...



"있잖아. 우리 아모르님에게 가볼까?"



"아모르?"



"응. 아모르님.."



탄은 잠시 생각했다.



"그 아모르라는 사람에게 가면 너는 기운 날 수 있어?"



탄은 심각하다는 듯이 캐슈를 잡고 물었다.



심각해진 탄을보고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어?... 응. 그럴지도?"



"가자."



"........그래."



뭔가 탄이 자신을 생각해 준것 같아서 기쁘기도 하고 얼떨떨 한 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은 아모르를 만나러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아, 오랜만에 가는건데 무엇을 대리고 가야할까..



"아, 일단 일부터 끝내고."



"캐슈야! 빨리와!"



배행팀이 납치범을 잡는동안 물을 다루는 캐슈는 갑자기 등장한 오징어 때문에



유해 생물 퇴치랑 수해 지역 복구라는 명칭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혼자라도 되지만 만약이라는 사태에 대비했다.



"하나, 두울!"



촤아아아악!



오징어가 들어있는체로 물을 크게 떠냈다.



둥글 둥글거리며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거대 오징어를 품은체 올라갔다.



"다녀올께요~"



캐슈는 탄을 두고 오징어를 저 멀리 있는 바다로 나아갔다.



"일단 그냥 오징어인데요. 이렇게 거대하니까 괴수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뭐?"



"아, 심해에서나 짱박혀 살 것이지..."



"구호 물자 나르는데에 일손이 부족하대요! 아무나 다섯명만!"



한순간에 바다 한 가운데에 도착했다.



"아... 조금 귀찮은데..."



캐슈는 오징어를 풀어주기 전에 한번 말을 걸어봤다.



"있지. 혹시 전해 줄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듣고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너한테만 말할께."



둥둥 떠다니는 오징어를 보며 본래의 보습을 들어냈다.



"이렇게 올라오지마. 만약 내가 아니였다면 너도 죽고 다른 애들도 죽을거야."



본 모습에서 요즘에 마음에 들고 있는 갈색 귀가 살짝 처진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했다.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옷은 그대로였다. 팔도 몸통도 긴 윗옷에 요즘에는 추워서 조금 두꺼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는 짧았다. 이제 슬슬 긴 바지를 입거나 해야할까 생각중이였다.



"이번에는 너도 올라오고 싶어서 올라온게 아니겠지만 말이지...."



범인을 아는 캐슈였지만 이번에는 바로 움직이지 않았다.



"제발.... 이 갈색 강아지인 나에게 날아 오너라. 나비야."



아주 달콤해서 이가 썩을 정도의 꿀을 줄 수 있도록.




2
이번 화 신고 2018-02-16 21:57 | 조회 : 1,679 목록
작가의 말
스칸

어....ㅇㅁㅇ... (저번에 올린다고 올렸는데 급해서 다 못 했는데 노트북을 꺼버렸나봐요.... ㅠㅠ) 모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늦게와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언요. (수정 했지만 자신이 없는건 여전하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