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반야
세계에서 가장큰 조직이며 비밀 조직인 E.P 에 제 1 팀장직을 맡고 있는 내가...
드디어 부려먹던 차인부장에 손아귀에 벗어났건만!!!
자그마치 6개월의 휴가를 얻은 이 반야가!!!!!!
왜 !!!! 일본행 배에 있어야 할 내가 바다에 둥둥 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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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전 (일본행 배에서)
"음하하하하 공기가 참으로 맑구나~(살짝 미췬놈같음)
역시 하늘보다는 바다지 바다. 절대 비행기가 무서운게 아니라구~~*-*"
' 미췬놈인가... 근처에 가지 말아야지' - 종업원 및 탑승객들-
룰루랄라~ 일단 배 구경부터 해볼까?
(수근수근)
응?? 머지?? (씨익.. ) 한번 가봐야지
"보스, 이 통안에 있는건만 잘 옮기면 우리들 부자되는거욥??"
"아 그렇다니까~ 이번 일만 잘 성사되면....크흐흐흐"
"아니 그런데 이 통안에 모가 들었는뎁쇼?"
".... 그건 말이지.........." (꿀꺽...)/ "나야모르지"
!!!???
"아무튼 입단속 잘하고 잘 지켜"
"넵!!"
호오.... 재밌겟군
"어이~ 아저씨들"
??! "쉿, 모두다 잠들어라"(반야의 손에서 검은기운이 나타나 아저씨들에게 손짓하면서) -끼익
흐흐흐 도대체 모가 들은건지 볼까나아아
!!!!!!!!!!!!!!!!!!!!!!!!!헐. 사탕? 사아아탕? 아우씨 장난하나
마약이나 금이나 돈이나 암튼 어마무시한 보물이 들어있을줄 알앗는데!!??
에잇. 재미없게... 그래도 골탕좀 먹으라고 사탕을 다 없애버릴까...흠
결국 사탕은 다 없애버리고 돌맹이로 바꾸고 나머지 몇개는 내가 먹어버렸다
꺼억~ 거참 맛은 엄청 좋네
휘유 배부르니 이 통안에서 좀 잘까?? 통이 꽤 크기도 하니까....
"자자 서둘러 어서 이 통을 옮겨야 한다고!! 사람들 잘때 신속하게 은밀하게"
"넵~"/ " 어어..어어!!" -풍덩 (통이 바닷가로 굴러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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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긴 어디냐? 배고프다..... 구조요청을 할까
귀찮은데.. 그냥 날아서 갈까... 하암
졸려 될대로 되겠지
그냥 다시 자자
(귀차니즘이 무척 심한 반야/될대로 되라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