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2

!? 나는 당황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거 좋아하니까, 뭐.

그 남자은 나에게 손가락을 넣었는데, 한 개씩 넣지않았다.

그는 자신의 손가락 3개를 한꺼번에 집어넣었다. "3개만 갈게."

그리고 나를 약올리는 듯이 손가락을 넣은 채 아무짓도 하지 않았다.


나는 참을 수 없었다. "제발.... 제발 더 해 줘요"

그 남자는 의외라는 듯이 쳐다보다가, 씩 웃었다."그 쪽이 그렇게 나온다면야, 나야 좋지."

그는 뒤에서 나를 안고 나의 애널에 자신의 페니스를 넣었다.

그리고 피스톤질 했다. 아주 강렬하고 빠르게.

"아... 아으... 더... 더..!" 나는 간절하게 외쳤다. 그는 기계처럼 더 강하고 빠르게 넣었다.


그는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해서 서 있는 채로 날 자극했다.

아까 본 영상 때문인지, 나는 더 빠르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그래도... "더... 더 세게.."

남자는 내 귀에 속삭였다. "하지만 이제 지칠대로 지쳤을 것 같은데...? 그쪽."

피스톤질을 멈추었으면서도 그는 자신의 것을 빼내지 않고 뜸을 들였다.

한참 후,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것을 빼어냈다. 난 아쉬웠다.그는 눈치챘는지 말했다.

"넌 납치된 몸이라구. 다음에 원하는 만큼 해줄게♡난 피곤해서..."

그는 내 팔을 묶었던 것을 놔주고 물 한 잔을 권했다. 나는 목말랐던 터라 그 물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물은 수면제를 탄 물이었던듯하다. 나는 그 상태로 잠에 들었다.

***
내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을 때, 그곳을 지하실이었다.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있었고, 내 몸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끼워져 있었다.

나는 바니걸 복장에 바이브를 달고 있었고, 사정방자랑 역시 마찬가지로 끼워져 있었다.

바이브는 작동하고 있었다. "아흑..." 진동은 더해져 갔다.

-다음화에 계속-

[작가의 말]

sm플레이를 쓰려고 노력해본 결과,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특별편은 본편 진행 중에도 같이 진행될 거예요.잘 봐주세요ㅠㅠ

본편과는 다른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특별편 시즌 2는 이번 판 보다 나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니까... 뻔한 이 특별편은 용서해 주세요...
이만, 총총. -파인트리 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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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03 23:04 | 조회 : 3,530 목록
작가의 말
파인트리

아하하하핳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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