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렌: 호오~ 저 파란 머리 여자는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거야?

아무튼 우리에겐 좋은 일이네. 안 그래? 블로우.

블로우: 물론이죠. 그리고 미온? 정말 [저 놈]이
행패를 부렸을 때 잠시 맡아 줄 수 있다고 했지?

“of course. 지금도 유효! 어처피 오늘은 구경하러 왔으니까. 도와드리죠.”

블로우: 다행이네...........찾았다.

푸른색 머리의 여자는 검에 마력을 담아 휘두르기 시작했다.

검이 시크의 머리를 향해 들어 올랐을 때 시크무온은
마법진을 펼쳐 그녀를 벽에 내리 꽂았다.

시크무온: 그러게......왜 주제도 모르고 나와선....날 짜증나게 해?

시크무온은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선 말했다.

시크무온: 오늘 일은.........평생 후회하게 해줄게.

테시아나: .........테시아나. [각성]

푸른색 마력은 번쩍이며 가까이 있던 시크의 손을 조금 얼렸다.

시크무온: .........

별 것도 아니란 듯이 손을 털어 얼음을 떨어뜨리고
테시아나를 특유의 찢어진 눈으로 쳐다보았다.

시크무온: 각성한다고 해서........뭐가 달라질 것 같아?

테시아나: ......너. 각오해......

테시아나가 휘두르는 검을 막고 공격하면서 시크무온의

머리카락 한 올이 잘려 나갔고 그대로 얼어버렸다.

시크무온: 이......미친 여자가!!

한 편,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은 시크가 던져버린 마석 때문에 소란스러웠다.

“마석은?!!”- 마법사 3
“어디야!!”- 마법사 6
“분명 여기 떨어졌는데?!”- 마법사 5

“꺄아! 뭐야 이 사람들!”- 여자

어느 남성의 팔에 팔짱을 끼고 있던 여인이 말했다.
여자와 팔짱을 끼고 있는 남성은 조용히 웃었다.

반: 비!!!켯!!!!!

반: 비켜비켜비켜비켜비켜!!!!

씩 씩 거리면 서 반이 소리를 지르자 소란스러움이 조금 식 사라졌다.

반: ‘젠장!! 시크 녀석! 싸울 거면 마석은 나한테 곱게 넘겨주고 싸우든가!
어디 엉뚱한 곳에다 떨군거야!!’

반: ‘분명 이쪽으로 날아가는 걸 봤는데........어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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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26 22:02 | 조회 : 1,355 목록
작가의 말
nic60660800

하하::원래 크리스마스에 많이 올려야되는 눈치지만.....전 아직 동심 어린 어린애니까요!(찡긋!)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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