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강! 파지직
분위기를 깬 한 남성의 손에 들려있는 것은 건들면
못볼 꼴 볼 거라는 마석을 가지고 있었다.
반: 야! 인마! 시크!!!
블로우: .........나왔다.
반: 야 인마!! 어쩌려고!!!!
그 남성은 뒤에 있던 석상의 끝을 타고 올라가 소리쳤다.
시크무온: 큭큭......느껴진다......느껴져......그 놈의.......재수 없는 기운이!!
“쿡쿡..........[그 놈] 이란게 저 놈 인가 보네?”
블로우: ..........
“그 사람을 찾는 건 도와주지 않았지만 저 사람이
저지르는 걸 막는 것 정도는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시크무온: 이봐 검둥아!!! 네 목적도 이것이겠지?
같고 싶으면-어디 한번 나와서 뺏어보시지!!
................
시크무온: 안 나오면 이거, 내가 먹어 버린다?
블로우: 드세요.......아주 그냥 다 쳐드세요. 어처피 내 목적은.......
그때 사람들 사이로 푸른 머리칼의 여성이 지나가고 있었다.
시크무온: 뭐야. 왜 안 튀어 나와. 겁먹은 것도 아닐 테고.......
숨바꼭질이라도 하자는 건가?
반: 시크!!! 요놈의 자식!! 미친 짓 그만하고 어서 내려와!!!!
시크무온: 영감은 이만 집에 가도록 해. 방해 되니까.
반: 야!!!!!!너 진짜 죽을@#@??!!!내가 지옥 맛 한번 보여줘??!!!
피잉
!!
검신이 날아오더니 시크무온 이 서 있던 석상이 두 동강 났다.
반: ‘이건 또 뭔!!'
타앗
??: .......정당하게 경매에 참여하러 왔어. 1 실버도 챙겨왔고.
반: ‘뜬금없이 뭔 소리야!! 게다가, 1 실버론 아무 것도 못 사!! 이여자야!!’
??: 그런데. 방해 했어. 너.
턱
시크무온은 그 여자의 목을 움켜지더니 말했다.
시크무온: 아니. 방해한 건 너지. 이 미친 여자야.......!
반: ‘아........망했어.......우리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