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요."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렌: 그...........래?
렌: '나만 무서웠니? 어? 웃는 거 나만 무서웠어?'
블로우: '네.'
"다 들리거든요-"
렌: 하하.........브........블로우! 마력은 어때?
블로우: 충분해요. 그보다.........와요.
렌: 응?
콰장창
마법사: 크흐흐흐
상황을 보니 마석을 훔치러 온 마법사였다.
렌: 뭐야?
마법사: 크크크. 마석은 우리의 것이다!
“재밌어 보이네.........헤에~”
쾅
“소리 마법 계열인가..........”
충격파가 나오고 반달 모양의 칼이 호위를 덮쳐 쓸어뜨렸다.
호위: 크아악!!
마법사: 정말이지 너~무 지루해서 도저히 기다릴 수 없군.
그러니까- 마석은 우리가 먼저 접수해둘까
텁
마법사가 손을 뻗자 다른 손이 그 손을 잡았다.
마법사: 귀에.....꼬리.........뭐야 당신....
우득
마법사: 으악!
마법사: 크윽.........당신! 그 로브! 협회지?!
‘협회라고?’
‘그 왜.........있었는데? 유명한.........’
‘그 있잖아. 그.......’
후웁
“협회의 충견!! 라스노테의 [개] 다!!!!!!!!”
!!!!!!!!
움칫
반: 개 아니야!!!!!!! 날 개라고 한 x같은 놈 누구야!!
“깔깔깔.”
마법사: ......재수 없는 협회 놈.... 죽어라!!
반달 모양 칼은 반의 머리를 향해 날아갔다.
반: 뭐야?!
깡!
반: 아오 ㅣㅂ 욱신거려!!
‘도........돌이야?’- 마법사
반: 이봐 형 씨.
움찔
반: 아프잖아.
마법사: 히익!
렌: 뭐야~ 왠 허수아비들만 잔득 세워뒀나 했더니.....
역시 숨겨둔 수가 있었구만.하지만 협회의 마법사라니....
그리고! 눈에 띄면 안되는데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렌: 협회의 [개]라니.........
“하하. 신이 나서 그만.”
블로우: 렌 씨.....잘 생각해봐요. 저 사람......[그 놈]이랑
같이 있던 사람이에요.......
렌: 뭐?! 그럼......
“그 놈이 누구.........”
반: 자자~ 이곳에 있는 모든 마법사 여러분 잘 들으십쇼.
반: .....간만에 등장한 최상급 마석에 들뜨신 것은 알겠는데~
함부로 설쳐 대다간 좋은 꼴 못볼 겁니다.
그러니까 경매가 끝날 때 까지 얌전히 기다립시다. 아시겠죠?
반: 지금 이후로 마석을 함부로 건드리거나 그런 의도를 보이는 자는
저랑 아주 못볼 꼴 보는 겁니다.
챙강! 파지직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