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세번째 테스트]+잡담

그리고 다른 말단이 나타나 그 자리를 채웠다.
그뒤로 2팀이 말단을 상대로한 테스트에서 합격하였다.
모든팀이 테스트를 본것을 확인한 하급간부는 그들앞의 문을 가리켰다.

"통과하신 분들은 모두 저문으로 들어가주세요"

하급간부의 말에 그들은 순순히 문안으로 들어갔다.
문안에는 심사위원들과, 유리막이 보였다.
그들이 호기심에 유리막안을 들여다 보니 여러형태의 총들과, 사람과 같은 모습을한 인형들이 있었다.
그들이 그것들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을때 심사위원중 하명이 헛기침을 하였다.

"크흠!"

그러자 유리막안을 들여다 보고있던 그들은 심사위원석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자, 이제부터 3차, 4차 테스트를 진행할것입니다만..... 3차는 사격, 4차는 지금까지 했던 테스트들의 결과를 분석한 총 능력치확인과 면접입니다."

심사위원이 조금 귀찮은 내색을 보이며 찬가자들을 흘겨보았다.

"에... 일단 호명된 사람들부터 사격장 안으로 들어가세요"

심사위원이 무언가 찾듯이 종이뭉치를 뒤적거리며 말하였다.
그리고 잠시후, 종이뭉치중 가운데종이 몇장을 빼내었다.

"일단 처음은.. 킹........에?"
"왜그러시죠?"

심사위원이 킹을 호명한뒤 얼마안가 눈을 크게뜨고 킹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아, 아니.. 저희기업 회장님의 아드님과 많이 닮으신듯 해서요... 하하"
"아... 본인 맞습니다"
"예?"
"그러니까... 오늘 심사위원으로 나오기로한 회장님 아드님이라고요 제가"

킹이 조금은 능글맞게 웃으며 폭탄발언을 하자 심사위원들은 퍽 당황하였는지 입만 떡 벌리고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심사위원들은 진정하자마자 킹에게 몇몇 질문을 하였다.

"자신이 킹님이 맞는지 확인 가능할까요?"
"이름 킹, 나이 15세, 아버지는 Chess그룹의 회장, 어머니는 어릴때 교통사고로 사망, 7살때 나이트를 데리고옴, 오늘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자리에 있어야했음"
"마, 맞습니다... 킹도련님 맞으시군요"
"아까부터 말씀 드렸는데.."
"아, 죄... 죄송합니다"
"그리고 옆에는 룩과 나이트입니다."
"룩이라면... Dom그룹 회장님의 아드님이요?"
"예,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높으신 분들이 왜 이때까지 참가자인척을.."
"아, 말단이 착각해서 저희를 참가자인줄 알고 안보내주더군요, 소란피우기는 좀 그래서... 어쩔수없이 테스트를 받은겁니다."
"말단이 뭣도 모르고 번거롭게 해드렸군요.. 죄송합니다"
"아니요, 신경쓰지 마십시요... 아, 그리고 지금부터 저와 나이트, 룩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이자리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그럼요.. 처음부터 그랬어야만 했던걸요"
"하하.. 그럼 저희를 제외한 남은 참가자들의 테스트를 진행하시죠"
"아, 예... 그럼.. 폰씨 들어가시죠"

폰은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멍하니 있다가 저를 호명하는 말에 정신을 차렸다.

"아,예!"

폰은 사격장으로 들어가 총을 고른후, 인형을 쏘아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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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아왔어요!! 예에에에!!
2월부터 올리기로 했는데 늦어버렸내요... 요번에 태블릿을 장만했는데 재밌드라고요ㅎㅎ(필자는 그림을 못그립니다)
지금까지 일러1장, 심심풀이로 만화 비스무리 한걸 하나 그렸는데....
궁금하시면 한번 올려볼게요ㅎㅎ
오늘소설은 여기서끝입니다!
다음편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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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13 16:39 | 조회 : 989 목록
작가의 말
some thing

도..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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