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뜬눈]

킹은 의자에 앉은후 중년의 남성과 나이트가 있는곳으로 눈길을 주었다.

"나이트가 많이 피곤할겁니다. 어제는 저랑 거의같은 시간에 잤거든요..."

킹의 말에 중년의 남성은 잠시 생각에 빠진듯 눈을 감았다.
그러고는 무언가 생각이 났다는듯이 눈을뜨고 나이트귀에 가까이 가서 속삭이기 시작했다.

"지금 안깨어나시면... 나이트군은 놔두고 저랑 킹 도련님만 가겠습니다."

그의 속삭임에 나이트는 움찔거리다가 서서희 눈을 뜨기 시작했다.

"아... 좋은아침입니다."
"네, 좋은아침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오늘 중요한날인데... 준비하셔야하지 않겠습니까?"
"아! 네!"

대답을마친 나이트는 제빨리 일어나 아까 킹이 들어갔던 샤워실로 향했다.

"옷은 이곳에 두겠습니다."
"네!"

대화가 끝나자 샤워실에선 아까와 같이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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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1 15:11 | 조회 : 1,104 목록
작가의 말
some thing

느앝아아어ㅏㄴ어ㅣㅇ 힘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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