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자 그럼 본 게임을 시작해볼까?

"나도 예쁜이가 아니라 수랑이야."
꾹꾹 신음을 눌러참느라 말이 천천히 나왔다.상현은 그런 수랑을 눈치챈 건지, 이쁜이 급하구나 얼른 하자는 음담패설을 뱉는다.
"흐으..읏..흐아앗.."
주니어를 흔들어주는 상현의 손길이 너무 좋아서 신음을 뱉어버렸다.
"수랑아. 좋아?"
자존심이 있지. 말 안 하려고 입을 굳게 다물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빨라지는 손길이 수랑을 미치게 했다. 절정. 그 전에 출구를 막아버린 상현은 말했다.
"좋냐고"
"윽.. 놔..줘.."
"흐으.. 좋아.. 너무좋아.."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파정한 수랑이는 숨을 헐떡거렸다.
"자 그럼 본 게임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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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27 18:23 | 조회 : 4,243 목록
작가의 말
월하 :달빛 아래

으어... 몰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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