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이제부터는 한망상들을 끝내면 이렇게 +를 할겁니다!

잘 봐주세요 늬헤헤헤 뀨

작가 [~] 시우, 민우 "~"






1. 고양이인데?




"우리 시우는 고양이수인이면서 물고기를 잘 먹지않아"


[ ? 고양이가 물고기를 안먹어? 왜?! ]


"...고양이가 꼭 물고기를 먹어야하나요...?"



"그건 아니지만 고양이라면 물고기를 좋아하는 걸로 알거든"


"저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헤헤-"


[ 뭐인데? 말해봐 ]


"그래그래 말해봐!"


"끄응... 죄송한데 형은 좀 나가주세요...!"


"에? 왜!?"


[ 나가라면 나가! ]


"히잉... 알았어..."



끼익- 쾅!



"ㅎ, 화났나봐요..."


[냅둬- 작가는 나야]


"호에..."


[어디 말해봐]


"ㅈ... 저기... 형이랑 ㅋ, 키스할 때 비린내가 나면 안되잖아요... 으아아-...!"


[그래서 안먹어? 귀여워어어!!]


"ㄱ, 그런가요? 헤헤-..."





2. 나 화나써




"무슨 이야기했어? 왜 안 먹는 건데"


"ㅇ... 에? 형? 왜그래요오-..."


"왜 나한테만 안알려주냐고"


"그거 하나 때문에 화난거예요?"


"어 나 화났어"


"아니... 그냥 으아아..."


"빨리 말해 박아버리기 전에"


"ㅎ, 흐이이익!! 그... 그냥!"


"그냥?"


"물고기먹으면 비린내가 나는데 형이랑... 흐아아-!"


"나랑 뭐어-"


"혀... 형이랑 ㅋ, 키스할 때 냄새나잖...아요... 우으- 창피해애...!"


"......"


"형...?"


"미친-..."


"ㄴ, 네? 형?"


"귀여워-! 완전 귀여워어!! 이리로 와! 하자!"


"안하신다고 했잖아요! 가요!"


"에헤이- 가자가자! 침대가 우리를 부르네"


"끄아아아아아앙-! 작가님!! 꺄아아아아아!"


[ 빠이빠이이- =ㅅ= ]





3. 이제는 내가 화나써




"흥-! 저리로 가요!"


"미안해 많이 아파?"


"...민우형 애널에 소주병 넣어보세요..."


"에? 내꺼가 겨우 소주병? 맥주병 정도 아니야?!"


"...맥주병 박아드릴까요?"


"ㅁ, 미안해 허리 주물러줄게"


"꼭꼭 주물러줘요! 흥-!"


"그래그래 우리 아가야"

11
이번 화 신고 2016-11-02 22:07 | 조회 : 9,641 목록
작가의 말
뀨루욱

쓰고나니까 생각났다. 물고기보다는 생선이 더 유식한 말이라는 것을 하지만! 고치지않을 것이다. 귀찮으니까 뀨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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