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3)


"하아...하윽- 혀엉-..."




시우는 자위로 한번 가버렸고

애가 타 나의 왼팔을 잡고 해달라며 징징거렸다.




"졸린다며 이제 자! 여기 누워서 코오- 자라고오"



"흐응- 누구 때문에 안졸려요... 해요- 네? 하자구요! 해요오!"



"많이 하고 싶나봐? 그럼 유혹해봐 나 시우가 유혹하는 거 보고싶었어"



"우으-... 형 미워요...!"




시우는 내가 밉다고 해놓고 나의 손을 잡고는 쇼파 위에 자신을 마주보도록 날 앉쳤다.

그리고선 자신의 옷을 다 벗고는 나의 상의를 벗겼다.


아- 진짜 미치겠다......




"...후우- 기대해요! 제가 진짜 형 뻑가게 만들테니까!"



"풉- 기대할게"




시우는 흥! 거리고는 나의 다리 위에 올라왔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형... 혹시 저 무거워요...? 내려갈까요?"



"뭐?! 무겁긴 뭐가 무거워! 앉아있는지도 모르겠다."



"푸흐- 그건 너무 억지다! 그럼 시작할게요오-"




활짝웃으며 꼬리를 살랑살랑거리는 시우가 너무 예뻐서 나의 바지는 터질 것만 같았다.


얼른 유혹해줘. 훅하고 넘어가줄게



시우는 나의 한손을 잡더니 자신의 얼굴에 대었다.

또, 볼에 대면서 부비적 부비적 거리다가 아! 라며 나의 검지를 자신의 입안에 넣었다.




"우응- 파하! 츄읍-... 하아-"



"뭐야 야해"




나는 씨익 웃으며 손가락으로 시우의 혀를 긁거나 송곳니를 꾸욱-! 누르는 둥 장난을 쳤다.


시우는 눈을 찌풀이며 우응! 거리더니 손가락을 입안에서 뺐다.

그리고선 날 노려보더니 뒤로 돌아서 앉아 꼬리를 내 얼굴에 비볐다.

가려워서 웃으니까 히히- 거리면서 팔을 뒤로해서 내 뒷목에 손을 올렸다.

난 시우의 어깨에 턱을 기대고는 시우를 봤다.

시우는 나를 보면서 윙크를 했다.


얜 고양이가 아니라 여우... 인가...?





"꼬리가 가려워-"



"이렇게해도 안넘어올거예요? 정말?"



"어떨거같아?"



"형 지금 형 꺼 다- 느껴지는데에? 바지 불편하지 않아요?"



"바지? 불편해 얼른 박고싶어"




박고싶다는 말에 얼굴이 빨게지더니 눈이커졌다.

하지만 놀란 것도 잠시 나의 다리 위에서 내려와 내 바지를 벗겼다.




"헤헤- 넘어왔죠?"



"응 넘어갔네"






*







"아앙! 응! 하윽- ㅎ, 우윽-! 형! 하아앙!!"



"왜? 기분 좋아?"



"좋아! 흐응-! 아! 좋아요! 하악- ㄷ, 더! 더! 흐익-!"



"하- 너무 좋아 미치겠다... 힘 좀 풀어 내 거 잘리겠네"




시우의 유혹에 훅 넘어간 나는 내 걸 시우에게 바로 넣었다.


처음에는 아파했지만 지금은 좋다며 더 해달라고

앉아있는 내 위에 앉아서 내 목에 팔을 두르고는 내 박자에 따라 허리를 흔들었다.


와 지금은 이 말 밖에 안나온다




"시발 오진다..."



"흐응-? 아응! ㄴ, 네? 하읍! 아앙-!!"



"크흑-"




우린 둘 다 같이 가버렸다.


마주보고 있었던 탓에 시우의 정액이 우리의 얼굴에 묻었다.




"읏... 어...? ㅈ, 죄송해요...! 어떡해...! 으아아-..."



"아냐 괜찮아- 안에다가 싸서 미안해 이따 빼줄게"



"으웅-... 네에..."




시우는 내 위에서 내려오려고하자 난 시우의 허리를 잡았다.




"냐아아-!!?"




시우는 놀랐는지 귀와 꼬리를 바짝 세우며 특유의 고양이 소리를 내었다.




"하하- 어딜갈려고?"



"안에 빼준신다고..."



"이따가라고 했잖아- 조금만 더 하자!"



"ㄴ, 네? 아! 읏! 하앙-! 형!! 아응!"




"사랑해 시우야-"




"하윽- 저, 저도 히익! 사랑ㅎ, 윽! 사랑해요! 우읏!! 흐응-!"









우리는 앞으로도 지금 같이 뜨겁게 사랑할거다.



부럽지? 부러우면 지는거야! 짜식들 (코쓱







@- 기다리신 분 있나요? 있다면 완전 뀨♥하고 사랑합니다.

원래 제가 왼손잡이인데 일주일동안 열심히 울면서 노력해서!

오른손도 쓸 수 있게되었습니다!! 다들 박수!!! 예에에에에!!!


소리벗고 팬티질러!! 오우예! 이제 깁스를 풀면 양!손!잡!이!가! 되는겁니다!


...네... 그렇다구요... 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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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01 22:57 | 조회 : 12,188 목록
작가의 말
뀨루욱

작가: 얘들아... 끄흡 밥먹고 싶은데... 뿌에에에엥ㅠㅠㅠ 친구들:니 손으로 쳐먹어 작가:시키들아아..ㅠㅜㅜㅠㅠㅜㅜ 서러워서 오른손잡이가 되었습니다. 뀨잉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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