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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즈는?입학식은 끝났어?"




"지금 무슨말씀을 하시는 겁니까?입학식은 7개월전에 끝났습니다."




"....?"




"이제는 신년회 무도회가 열릴 달 입니다.벌써12월 인데 착각하고 있으신겁니까?"




엔디미온이 가르키는데로 창문을 보니 하얀 눈송이가 내리고 있었다.





뭐지.방금까지는 따뜻하게 햇빛도 쬐고왔는데.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작가의 타임스킵 이라는건가.아아 이상해 벌써 7개월이 지나갔어.아까전까진 따뜻했던 몸이 으슬으슬하게 떨려오기 시작했다.위험해.나 지금 얇은 여름원피스만 입고 있는데.난 추위에 약했다.겨울 초만 되어도 따뜻한 솜옷으로 무장하고 다니는 나였다.한겨울인 지금을 앏은 원피스로 버틸수는 없었다.몸이 굳는걸 느끼며 난 바닥에 쓰러졌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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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5 16:10 | 조회 : 1,189 목록
작가의 말
mix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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