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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보시오 철컹철컹이 웬말이오.






"아니,전 애초부터 도둑질한적도 그럴만한행동을 취한적도 없..."







직원이 엘리노어의 말을 끊었다.







"아뇨.여기 증인이 있어요.설마 증인이 있는데도 발뺌할 생각인가요?"







어떤 걸걸한 남자 목소리가 울리며 문이부셔졌다.






쾅!부스스스스스.






나무로 만들어진 문이 산산조각으로 부셔지며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엘리노어를 보고 외쳤다.







"제가!제가 증인 입니다!!"





"......"






"보세요.여기 증인이 있다잖아요.자자-갑시다."





끌려가는 엘리노어의 손목에서 은팔찌가 햇빛에 비춰져 반짝거렸...아니 이게 아니고.






"저 남자가 무었을 보았다는 거죠?"








"하-.당연한것을 묻내요.당연히 당신이 도둑질을하는 장면이죠!"








"그 증인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나요?"







"그,그럴리가 없어요!저도 봤으니 틀림 없어요!분명 당신은 여기 오기전 마법상점에서 도둑질을 하고 있었어!그곳에 이 남자도 있었지."








응.아니야.








이건 반박할수 없을꺼다!









"아뇨!전!윈프레드 정문앞에서 경비원 들과 있었죠!"








직원은 엘리노어의 말을 듣곤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붉은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짖이겨 졌다.엘리노어가 직원 옆의 남자에게 눈을 돌리니 남자는 여유롭게 자리에서 서있을 뿐이였다.뭔가 여유있는것이 저 직원을 믿는 모양이였다.







쯧쯧.어쩜 저리 눈치가 없을수가.






눈치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요!






"믿을수 없다면 윈프레드의 정문으로 가봐요.경비원들이 증인이 되어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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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5 16:10 | 조회 : 1,153 목록
작가의 말
mix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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