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

"으.......으....음..."




".........깻..어..?"




".............."




하을이가 남자를 보지않고 눈을 피한체고개만 끄덕인다




"..........나가....고싶으면.....나가도돼.....너도 여기있는거 싫어 하잖아"




"............."




"..........."





"........"




".............."



"...자....잘....모르겠어요"




"....어...?"




"저를 사랑한다고 하셨잖아요"





".......응......"




"처음에 여기올때는 나가고싶었는데.."



"......."




".....지금은 잘모르겠어요"




"............"




"그냥.....제가가면.....슬퍼할까봐....아파할까봐.....


걱정돼요....."




"......"




"그리고.......싫지는않아요"




".......!..진...짜..?"



"네..."




"다....다행이다..!!"




"거칠다가도 부드럽고 화내다가 또잘해주고


완전 이랬다가 저랬다...."




"....이...이제 않그럴께..."



"그리고.....무서웠는데......막상 사랑한다고 하시니까..


억울한데 화나는데 날 위해주는것같아서


그냥......슬펐어요"




".........!"




"아무래도........잘모르겠다구요..."




".......진짜.....사랑해..!!"



백상이 못참겟다는듯이 하을을 껴안안다



"윽!"



"진짜....왜이렇게...사랑스러운거야..."




"......으으...숨막혀요..."




".......나지금만 이렇게 있게해주면안돼?"




"......알겠어..요."




하을도 백산을 안았다




"하을아 ......너 향기 좋아"



"백산....형은.......포근하네요.."




"ㅎㅎ"



"ㅎㅎㅎ"



"하을아"




"네?"




"사랑해"



"ㅎ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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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6 22:02 | 조회 : 4,237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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