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하을은 지금 잠이 들었고 백산은 하을의 머리칼을 넘겨주며

안정시키고있었다







"......잘자네.........."





나는 누굴 사랑할 가치도 누굴버릴가치도 없는 그런사람이다


수만은 사람들을 다치게했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했다



법을어기고 동료를 잃었고



지키지도 못한 쓰레기 같은놈이다




난 원래 사랑을 받은적도 사랑을 할수없었다




조폭이셨던 우리아버지



어릴때부터 학대를 해온 우리 어머니



그리고 끝네


내눈앞에서 자살을하신어머니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관심조차 주지않았던 우리아버지



싸움만 가르쳤던 아버지




그다정한 어느모습도 보여주지않는다




좋아했던 애들 사랑했던애들



내가 조폭의 아들 이라는 이유로



피했던 사람들 그분위기속에



익숙해져 진짜 그렇게 되어버린내 모습



우리아버지를 찔러죽이던 그 사람은



내가 사랑했었기에




아프고 아팠다




이유는 내가 사랑했던아이 가


우리아버지의 조직에 큰빛을 지고있었고




끝네 살해 했다




내가사랑했던아이는 우리아버질죽였지만



동시에 내가사랑했던여자였다



내가 얼마나 밉고 싫었을까




그땐 정말 좇같았다




그리고 그애는 몇일뒤



자살했다




자연스럽게



난 아버지 의 뒤를이어서 보스가 되었다


고작 20의 나이에


말이다





내나이24살 하을이 를 처음 보았던곳은




남창 사무업소의 소개를 받아서 하을이를 만나게 되었다




"아..안녕하세요....ㅎㅎ"




".........ㅋ.유혹해봐"




"............아....어.....음.....그....게....에..."




"처음이냐?"





"....네....에....////////"





"남자끼리하는 섹스도?"


"...!!!///////"




"........귀엽네"




"죄...죄송해요..."




"너 아직 미성년 자잔아"




"......네......"





".........돈없는거면 나한테 빌릴레?"



"....네...네...?"



".....나이래뵈도 꽤 큰 조폭 보스야 ㅋㅋㅋㅋ"




".....그....그레 주실수있으세요?!"




"......뭐. 갚을꺼면"



"........빌려주세요!!"




"...급한가봐?"



"네! 지금 완전 급해서그레요 네? 제발요....!"




".....알겠어"




"감사합니다!!!!"





"근데. 나랑 섹스하자"



".........../////아.....어.....그게......"




"장난이야"




"....!노...놀리지마세요"




작고하얀피부에 여자같은 앵두입술 긴속눈섭 에


거칠어보이는 손이좀 거슬려서 빌려주었다



무슨일때문에 저러나 재미삼아서 알아봤더니




하을이네 어머니의 암치료때문에 그런다고 했다




위암이 중간정도로 진행되어 빨리치료하지않으면 큰일나는



상황이었다





그레서 인지 더 관심이 들었다





난매일갗이 돈을 언제갚을꺼냐라는 핑계로



불러서 하을이의 예쁜얼굴을 보았다



근데 하을의 몸에는 하나둘씩상처가 늘어만갔다



그리곤 지쳐가는것같았다




분명다른 일이 있었다



그레서 알아보려고했다




근데 자꾸피하고 연락이안돼자



내전용남창으로 그애를 샀다



그냥... 얘기를 하고싶어서 홧김에 그랬다



그런데 자꾸 그러는내가 무서워서그런지 몸을떨었다




그런게 마음에 들지않아서 더 거칠게 대했던것같다



때리는횟수도 늘어갔다 끝네



넌 도망치고 말았다





무슨 일을 하고있나 봤더니 다른 남자랑 히히덕



거리면서 갗이 동거하고있었다



그리고 그놈 에대해서 조사를해보니



전과가 꽤있는 놈이었다



그리고 그녀석에게있었던 큰일이 그놈때문에



해결되었던것같았다


아마 나쁜일이있었던건 나때문이었겠지만




근데 그놈도 나에겐 큰빛을 지고있었던거다



그리고는 나한테 와서 빌었다



돈갚는거 봐주면안돼겠느냐고



그레서난 점점몰아붗여서



하을이를 넘겨주면 없던빛으로 해준다고했다



근데 정말로 화나는건




박준영이라는 그새끼가



"아, 그남창새끼요?"




라고 말했던것이다



나중에보니 그녀석은 그냥



사랑했던척을했던것갔다



맨날 클럽과 성매매 장소를 가는건 기본이었다



아마 전에 학교폭력을 했었던일때문에



대학교진학문제같은게 문제가 되어서



사랑했던척을하고



그걸이용해서



좋은대학교로간것같다



그리곤 대학등록금이 안돼니 정확이 7천 500만원 이자까지합해서


돈을 빚을졌고



하을이를 데려왔다



근데....그말을 괜히 한것인지 잘한것인진 모르겠지만



자세한건 말하지않고



그냥 박준영이 널 팔았어 라고



말했다




또 떠날까봐 얼른 내껏으로 만들고싶어서인지


그녀석에게 강제로 관계를하고



상처를 줘버리고말았다



또....떠날까봐



자살할까봐 무서웠다



상처가가득한너를 보니



내가해줄수있는건 하을이를 놔줄수있는것


밖엔 없는것같았다



근데........제발............한번만....


이라도....사랑을 받고싶었다...




나를 미워하지않았으면좋겠다




제발......하을아...




정말 미안하니까....




나......버리지 말아줘.....너없으면....사실은 나.....




죽을것갗이 힘들것같단말이야...

























1
이번 화 신고 2016-10-16 21:39 | 조회 : 3,771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