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우리 가족이 지구를 침략하려 하고 있어! 선택받은 자인 네가 지구를 구해야해!" 작은 외계인이 그렇게 말했다. 내가 선택받았다고? 그보다 내가 구할 가치도 없는 지구를 어째서 구해야해? 이곳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따위 존재하지도 않는데...... /대과거/과거/현재/그 후/ 로 나뉩니다[환생물] [판타지] [로맨스] [외계인] [마법] 모두 같은 세계관에서 나오는 조각글. 시간 순서가 뒤죽박죽. 언젠가 인물 소개 올릴 예정. 제 기준에선 꽤 커다란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