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아는 방법(2)

류안 - “으.....우.... 여기.....”
강혈우 - “정신이 들었니?”
류안 - “저기....누구시죠....?”
강혈우 - “여기는 병원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니?”
류안 - “........(도리도리).......아찌는 누구....?”
강혈우 - “아찌는 의사라고 하는 사람이고......음... 어디 불편한데 없니?”
류안 - “웅....근데 좀 졸려....”

(참고로 류안이는 사고 기억이 없었다. )

강혈우 - “벌써 11시이니까 졸리겠네...그럼 잘자”
류안 - “웅....”

(6분쯤 후 누군가가 류안이 귀 가까이의 소곤소곤 얘기하는 류안이한테만 들리기 시작했다.)

- 혀를 할짝할짝 하면서 넣었다뺐다 밖에 안 했는데 벌써 흥분한 이 나쁜아이는 벌을 받아야 겠네. 어떤 벌을 줄까? 지잉지잉거리는 것을 엉덩이 안에 집어넣을까? 이쁜 핑크색으로 된 것을 꼬집고, 빨고, 할까? 우리 나쁜아이는 뭐가 좋니?

(류안이의 성희롱 첫날 밤은 이렇게 지나갔다.)

강혈우 - “류안아 잘 잤니?”
류안 - “.....흑..흐.....”
강혈우 - “류안아 왜.....그...”
류안 - “밤에 이상한 말이 제 귀를 맴돌면서....밑이 너무 아팠요.....”
강혈우 - “..........빨리 낫게 해줄까?”
류안 - “(끄덕끄덕)”

(류안이의 부풀어 오른 것을 만져주면 그렇게 가라앉게 되었지만 류안이는 또 잠을 이루지못했다.....)

-쓱쓱 하면서 문질문질하면 나쁜아이 자X가 불끈해져서 기분 좋아지고 좋아져서 좀더 쓱쓱 잔~뜩 문질러지고 싶어 곧 있으면 터질 듯이 움찔움찔거리는게 푸 슛 나오면서 더욱 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나쁜아이는 그렇게 야하게 변하게 되는 거야~

(이렇게 말과 행동으로 성적 흥분감을 주면 성희롱이 계속되었지만 퇴원하기 하루 전 밤의 일은 터졌다.)

운전쌤 - “후후 우리 나쁜아이 학원차 안에서 그렇게 나를 유혹해다니 내 말이 맞네.”
강혈우 - “너 누구야!”
운전쌤 - “힉!”

(운전쌤은 강혈우를 밀치고 미친 듯이 달렸지만 결국 남자간호사한테 잡혀 그는 경찰에 갔다.그리고 병실로 돌아온 강혈우는 그가 갖고 있던 녹음테이프의 뭐가 녹음 되었는지 모르채 모르고 틀자.)

류안 - “쌤이.....그런거예요......!!!! 난.....”

(갑자기 일어나 류안이가 강혈우가 한 줄 알고, 쇼크를 받아 기절했다. 그렇게 오해는 풀이지 않고, 결국 강혈우는 류안이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오해는 남기 채로 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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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03 14:57 | 조회 : 3,746 목록
작가의 말
유닉크아

오해는 남긴채로 끝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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