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나 순진해요. 써보이는 것 보면 아직 안 잡혀먹어네.”
“나 순진하지 않고, 잡아먹히면 그 사람 살인이야!!”

‘그런 뜻이 아닌데.. 에휴~ 걔네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는데..’

(그 시각 남동생들)

“에취이~x2”
“뭐야? 누가 내 얘기 하나?”
“형이 아닐까?♡”
“그런가?”

드르륵 탁

“주말 잘 보내고 왔니?”
“네에에에x28”
“내일 1박2일로 강원도 가는 것 알지?
준비들은 다했냐?”
“쌤 질문이요!”
“뭔데?”
“1,2,3학년 다 가요?”
“3학년은 제주도 가고, 1,2학년만 간다.”

‘야! 1학년의 류안이 동생들 있지 않냐?’
‘아마 맞을 걸...ㅠ ㅠ’
‘아니야 우리에게도 아직은 가능성이 있어!’
‘그렇지만 류안...’

“너네 뭘 그렇게 속닥속닥 걸리냐? 나도 듣자!”
“죄송합니다.x3”
“오늘 조회는 여기서 끝 수업 잘 들어라.”

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시끌

“형아~!x2”
“청랑아, 흑랑아 무슨 일 있어?”

‘류안이 동생들 류안이랑 하나도 안 닯아서’
‘어떤 얘가 류안이에게 다짜고짜 허그 한 것을 보고, 존나게 밟아다는데...’
‘괘..괜찮아.. 안 들키면... 류안이 순진해서 아마 모를 걸..’

“세찬아 나 오늘은 같이 못가!”
“왜?”
“노래방에서 놀쟤”
“아~ 그래”
“웅”
“너 오늘도 조심해라.”
“그게 무슨 뜻이야?”

딩동댕동딩동댕동~
(소설에서는 가능한 초스피드 학교 끝!)

“내일 운동장에서 집합이다. 종례 끝”
“세찬아 낼 봐~”

‘부디 조심하길 아멘’

“근데 우리 어디 노래방 갈 거야?”
“COME ON노래방에 갈 거야.”
“거기 오늘 좋은 서비스를 준대!”
“무슨 서비스인데?”
“좋.은. 서비스x2"







작가 : 특별편은 댓글 5개이상 올라오면 수요일 아니면 목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사실은 독자님들에게 관심을 받고... 퍽!) 관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