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편 -01

"야! 이 집 얼마냐?"
"네? 음...... $$$$$$$$$$$억인데."

얘가 무지하게 돈은 많은 줄은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무식하게 쓸 줄은 몰랐다.

"그...........!!!!!!!!!!!"
"아. 당연히 자기한테는 받을거야."
"미쳤냐! 내가 돈이 어딘냐?"
"그러니까 평생 죽을 때까지 갚아 줘."

평생 죽을 때까지라...... 이런 속박이라면...

"오늘 이 집의 전부 야한 소리로 채워줄 거야."

몇 번이라도 갇혔있다면 좋겠다..

"후 앗 응....아아 으응 젖꼭지만 만지지마!"
"그래, 그럼은"

스륵

"흐읏"

꾹~ 화악--------

"설마 히익!"

츕츕츕 츄웁

"아~ 안됑~ 싫어 바보바보바보~"
"나 로션이 어디 있는지 까먹어서"
"히 익 아. 가 나와! 이..익"
"안돼. 내보내지마."
"오늘은 기념일이니까 제일 기분 좋게 해줄게."
"응......."
"그럼 간다."

쓰윽 꾸우욱

"아아 앗앗앗 흐하 아아.... 으아응 앙 읏"
"이제 가.... 가고 있어"
"거짓말"
"가고 있다니까!!!"
"응 자, 조금만 더."
"진짜로 가."

팟 팟 팟 푸슛 푸슛!!!!!!!!

"흐읏~ 이게. 제일 기분 좋은 거야........?"
"아니... 아직이야."

아직 멀었구나... 끝나지 않은 것 구나.

"그럼 다음엔 욕실에서"

첨벙 첨벙 첨벙

"앙앙 이제 그만!!!!"

너만 보여서 키스하고, 섹X하고, 질척하게 된다.
자기는 오직 제 속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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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04 20:52 | 조회 : 3,803 목록
작가의 말
유닉크아

음...... 안 짤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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