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흡.... 끄읍.. 으으 하앗 정...정훈아 조그만 천....."
"쌤 여기가.... 너무 조여서..... 좋았 으앗!!"
"끄읍 흐앗!!!!! 하아~~"
"쌤 아직 멀었어요!"
미치겠네~ 내 아들내미는 흥분했고, 근데 계속 보자니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조...좋아, 좀 더 내 안에!!!"
X발 뭘 좋아야!!!! 정훈이라고 했나?
"쌤 좀만 입 좀 벌려주세요."
"응 좋아!"
뭐야!!! 뭐야!!! 설마 키스 아니지 난 재미있었야 해.
그래 과학쌤 나한테 딱 걸렸어........
"으흡.... 끄읍..하아~ 잠... 숨...."
"푸핫~ 쌤 또다시 섰는데요."
"그럼 니가 빨리 해줘."
뭘 빨리 해!!!! 어...... 으악!
쿵!
"쌤 반대쪽 침대에서 소리가...?"
"한번 봐봐!"
힉! 침대 밑에 숨어야 겠다.
"음....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가 예민했나보다 헤헿."
우악~ 들킬 뻔이 아니지 내가 왜 숨었지?
딩동댕동 딩동댕동~~
"어? 종 쳤네. 정훈아 이만 가봐."
"그럼 조금 있다가 봐요."
드르륵 탁!
"흐윽~ 그럼 수업준비하러 가야 되나~"
"야!"
"응?!"
"너 걔랑 사귀냐?"
도대체 내가 무슨 말을 !!!! 주둥이가!!!!!
으악악악아아ㅏㅇ 어뜨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