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야마가 제왕으로 돌아가고 히나타가 괴물이 되어가는 썰 1







최근에 223화 떳자나요




거기서 떠오른겁니다










카게야마가 서서히 제왕으로 돌아가는데 (다들 인식하고는 있었는데 아닐거라고 부인함) 다른 팀들은 왜 저러지...? 라고만 생각됨. 그도 그럴게 사령탑인 카게야마가 변하면서 팀이 변하는 거니까. 하여튼 카게야마가 독제적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맞물리던 시계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거지.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토스가 실패하자, 우카이감독이 카게야마를 뺌. 그 대신 스가와라를 넣음.




다들 뭔가 변화가 중단된것에 안심했음. 겨우겨우 다시 돌아가는데 한 번 뒤틀리기 시작한 시계는 돌아오지 않은거지. 계속 공격에 실패하고 결국 한 세트 줘버림. 할수없다고 판단한 감독이 다시 카게야마를 넣고 경기를 시작함. 근데 첫 공격부터 카게야마가 히나타에게 어이없는 토스를 줘버림. 근데 히나타는 공격에 성공시킴. 점수를 냈는데도 아무도 안 기뻐함.




카게야마는 조금 놀란표정이였지만 히나타는 엄청 집중하고있어서 눈치채지 못함. 다음 공격을 막고 다시 토스를 올림. 분명 아사히에게 올렸는데 못 친거임. 근데 그 와중에 히나타가 뛰어서 그걸 토스로 연결시킴. 완전 간발의 차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공을 뺐어간거임. 어차피 실패할 공이여서 괜찮았던거지만 만약 히나타가 조금만 더 빨리 뛰었어도 둘은 공중에서 세게 부딫혀서 다칠뻔한거지. 근데 상대방 팀은 그걸 눈치 못채고 아, 시간차공격이냐! 하며 분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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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24 20:57 | 조회 : 2,869 목록
작가의 말
이치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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