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 축제라니 처음듣는데?

“형 축제라니 처음듣는데?”

“응? 전부터 애기했잖아.”

이거 분명 졸았구먼…. 절때로 졸은거야 그래서 기억 못하는거고…. 앞세계 사람이기에 우리의 일에 관여할만큼 시간이 많이 없는건 알지만 조금만더… 적극적으로 응해주면 좋으련만 제 동생님….

“{현님 그럼 오픈합니다?}”

“응 전부다 열어버려 아 물론 협회 본부빼고.”

“{아 알렉스님 게이트 ……}”

일성이 현이 귀에 꽃고있던 이어폰을 빼버렸다. 그러자 현이 점프를 하면서 이어폰을 잡으려고했지만 20cm의 키차이는 너무나도 슬펐다.

“야 돌려줘!”

“형.”

“왜!”

“대답 듣고싶어.”

“에? 아? 그…그…그게.”

“호오 나도 꼭 듣고싶은데?”

“이혁진 너…..”

“미안하지만 나도 듣고싶은 대답이 있어서말이야.”

저기…… 왜 난 또 중간에 껴있는거야…. 현을 중간에두고 심지어 도망가지못하게 양쪽 어깨를잡고 다시한번 시작되는 말싸움….

“어째 나는 이런상황에 자주 끼는것같지?”

“그렇다면 내기를하지 너도 알고있겠지? 우리둘이서 옛날에 했던게임.”

“그래 하자고 그럼 종목은정해.”

“체스로하자.”

“그래 3판 먼저이기는쪽이 형을 먼저 데리고가는거다.”

“내 의견은…..?”

현을 무시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애초에 현때문에 시작된 일인데 둘이서만 이런다.

제..제발 내말좀 들어 이것들아!! 한번이라도 들라고!



.
.
.



“알렉스님 게이트 여셔도 된데요.”

“아 알겠습니다.”

게이트를 열고 반대쪽에 만든것은 협회수장의 이능과 자연에 떠돌아 다니던 이능을 가져온것이다. 상당히 많이 썼지만 마법이 살아났기에 단기간에 긁어모을수 있다.

“근데 현님은 그래서 고백 받아드렸어요?”

“네?”

시우가 알렉스에게 물었다. 그러자 알렉스는 뭔가 눈치챈듯 말했다. 그도 그럴께 시우의 표정에서 장난이 가득찬것을 발견했기때문이다.

“훈련할때 봤군요….”

“매일밤마다 저주 비슷하게 하시던데 그래서 들었어요.”

“그거 일성님도 하시던데….”

둘다 무서울만하다. 뭐…. 그래서 지금 이렇게 술집에와서 회포중인것 아닌가?

“흠…. 현님이 고생이 많으시겠군.”

“동감합니다.”

알렉스가 술잔을 들이키면서 말했다. 그러자 시우가 술잔을 따라주면서 알렉스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갈색의 서류봉투 알렉스는 살짝 보더니 서류를 돌려줬다.

“아 이거라면 받았어.”

“엑 벌써요?”

“그나저나…. 다비님은 뭐하시죠?”

“아 끌려다니고있어요.”

새로운 수장님이다! 이러면서 이 공간에서 끌려다니고 있다. 정작 현이랑 일성 그리고 혁진은 어디있는지 모른다만….

“현님이 같이계시면 탐지 못하잖아요.”

“그렇죠.”

“하아…..”

“하아…..”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사람이 먹는다했지…. 지금둘은 딱 그꼴이다. 둘이서 저런 조합이라니 기겁할얼굴이었지만 둘은 의외로 조용한 찻집에서 저녁을 즐기고있다.

“랄까 밖에는 시간 않흘러가잖아요.”

“그렇죠….”

아까부터 세상한탄중인 두사람 그리고 창문밖에는 살짝 현이 보였다. 정확히는 납치(?)당하는 현이 보였다 일성과 혁진의 의해 두사람은 무시하기로 했다.



.
.
.



“놔!! 놓고 애기하라고 이 짐승같은것들아!!”

“호오…. 짐승이 위험한건 알고있나?”

“너 형한테 손대지마.”

“마침 괜찮지않아? 근처에는 호텔도 많고.”

“여긴 내가만든데다 기억해라 멍청이들아!”

현이 소리를 빽 질렀다. 하지만 근처에누구도 현을 신경쓰지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일성이 멈췄다. 그러고는 현에게 물었다.

“그러고보니 싸운다고는했지만 정확히 어떤식이지? 우리는 싸우는법을 배우고있지만 그이유는 어설프게 배웠다간 우리가 죽을수도 있다고해서 그런거야 정작 어떻게 싸우고 이기고 전략은 못들었는데?”

“엥?”

“음? 정말이네.”

역시 혁진은 근육바ㅂ…. 흠 일성이 심각하게 예리한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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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15 03:41 | 조회 : 1,19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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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3330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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