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 금지된 주문

10화 : 금지된주문

“그렇다면 그때 그할아범이 말한거는 레드로즈의 후계자게군요.”

“아마 가문이 파문당한것 같지만.”

“비공식가문은 어느저도 한계가 있습니다.”

레드로즈의 마지막후계자 알렉스와 비슷한 마력을 가지고있는 자를 찾으면된다. 그렇다면 이야기는 쉽다. 하지만 그사람이 마력제한구를 차고있을건도 겸한다면 어려워진다.

“특징이 뭐죠?”

“너는 눈동자가 파란색이잖아.”

“네 블루로즈….. 아 설마 붉은눈동자?”

“그래 바보야…..”

하지만 붉은눈의 인간을 찾는다면 다르지 붉은눈의 검은머리칼은 가진남자는 흔하지 않을테니까 신원조회를 해본다면 나오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레드가문에서 받아올것은 마력의 제안을 풀어버리는것이다. 음양가, 주술가, 마술가, 등등 여러가지 가문은 비밀주문을 가지고있다. 그 주문을 마법사들은 레드로즈에게 맡겼다. 하지만 레드로즈가 사라진이후 그주문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였다.

그리고 레드로즈가문은 대대로 뛰어난가문이였고 결국에는 마법리미트주문을 발명했다. 하지만 이건 내힘을 써서 완성시킨거라서 한번 풀면 다시는 걸지못한다. 그래서 마법사들은 전부 그 주문을 ‘금지된주문’ 즉 ‘금주’라고 불렀다.

“너 바보니….?”

“아니요 저는 똑똑한축에 듭니다.”

“응….. 난 아이큐 측정불가란다 저리가렴 아가야.”

“이래뵈도 180입니다.”

“응 그래도넌 바보야.”

“너무하시군요……. 이세상에서 180을 바보라고하는 사람은 당신뿐일겁니다.”

그때 혁진이 문을 부술듯이 열고들어왔다. 그는 혼란스러워보였다. 그래서 알렉스가 도망가려고했지만 현에게 목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어떻게할꺼야 이제부터.”

현은 당연하다는듯이 질문을 하였고 그는 대답하였다. 결의가 담긴듯한 눈으로 현을 올곧게 즉시하며 말이다.

“자유는 주지…. 하지만 최후에 널 잡는건 나다.”

“아그래…….. “

“DX로 갈건가?”

“그래야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알렉스랑 어디좀 갔다오려고.”

“우린 돈지원않해줄거다.”

“응 알렉스다 데려다준데.”

“쳇.”

“뭐야 그건….”

“부탁할 생각이었다면 나랑 하룻밤 자는걸로 허락하려고했다.”

“응 필요없어 저리가 변태야.”

현이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혁진도 물러나지 않았고 알렉스가 중간에 끼어들었다.

“그렇다면 저희도 돈아끼게 하룻밤 자는걸로 타협보죠.”

“네 미래도 바꿔버린다?”

“죄송합니다.”

“가자.”

그렇게 한마디로 알렉스를 물리친 현은 손에있던 사슬을 풀고 저택을 나갔다. 이제 레드로즈만 찾고 바로 일성이에게 돌아갈것이다. 이제는 제데로 마주해야겠지. 과거가없다면 현재의나는없고 미래는 성립되지않는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생으로 배운 교훈이다.

“어디로 갈까요?”

“러시아.”

“네?”

“나 리미트 해제 시켰잖아…..”

“아……”

예지 예언 예측 전부 다시 돌아왔다. 이제는 길을 잃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창조신이 관련된다면 현은 예측할수없다. 현이라도 전부예측할수있는건아니다. 딱하나 변수 그것은 자신의 아버지의미래 피가섞여있다면 예측할수없다. 물보다 피가 진하다는것 그런 의미일것이다.

현은 알렉스가 준비한 차를타고 일단 호텔로이동했다. 알렉스는 방열쇠를 주면서 말했다.

“레드로즈의 마지막 후계자 아시겠습니까?”

“응 어디있는지도 알아.”

“그럼 다행이군요 어디로 잡아놓을까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비행기 퍼스트로 2개 준비하겠습니다.”

“응~”

현은 방에들어가면서 대답했다. 알렉스가 대부분의것은 내일 가져다준다고했고 이제 금주만 영창하면 모든 마법 리미트는 해제될것이다. 그렇다면 그때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할것이 많다.

현은 침대에 쓰러졌고 내일갈 러시아를 생각하면서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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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뭐라고요 할아버지?! 대체왜요!!!!”

붉은눈의 소년이 전화기에다가 대고 소리를 질렀다. 전화를 받은 상대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하였다.

“[충분히 신뢰할수있는분이다 그러니 그분이오면 금주를 전해드리거라.]”

“그거라면 할아버지가해도!”

“[알고있지 않느냐 금주는 후계자에게가고 그러면 머리속에서 깔끔하게 지워진단다.]”

“몰라요!!”

소년은 전화기를 던저버렸고 화가나서 침대를 발로찼다. 그러고는 창문을 쳐다보았다. 레드로즈는 멸망하였다. 마지막 후계는 자신과 할아버지뿐 아버지는 싸움에 휘말려서 돌아가셨다. 원망한적은 없지만 뻔뻔하게 지금와서 금주를 푼다니 웃기지 않은가?

“누구든간에 쉽게 받아가리란 생각은 하지말라고!”

소년은 허공에다가대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려왔다. 그의 친구들 러시아서의 유대였다.

“어이 다비 가자고!”

“가!”

소년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친구들앞에나갔다. 레드로즈의 후계자들은 이름이없다 다비라는 이름을 물려받을뿐.

“뭔일 있었냐 방에서 왜 소리를질러?”

“아 벌레잡느라.”

“벌레도 요란하게 잡는다.”

소년은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그도 이전쟁에 휘말린거라는것도 모른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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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어제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아침부터 쳐들어오다니 대단하네 그럼이제부터 리미터를 끼고…..”

손에팔지를 찼다. 인간의몸으로 한계가있어서 예지능력은 봉인해놓는다. 수정구를 통해서 볼수있긴하지만 지금은 전부 귀찮았는지 현은 옆방으로가서 가볍게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알렉스가 문을열고나오면서 귀찮은 표정을 지었다.

“당신은 나오자마자 이게대채 뭡니까?”

“묻지마 알면다쳐.”

“그래서 어느쪽 사람이죠?”

“그냥 멍청한테러집단.”

“그럼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리면 되는겁니까?”

“아으… 맞는데 썰어?”

“네 저는 써는게 특기라서요.”

“아 그래…… 저리가…..”

방금 좀 무서웠어 너……. 소름끼치니까 오늘은 내주변 10m이내에 오지마….

현은 그렇게 말하고싶은 충동을 참으면서 호텔밑을 살펴보았다. 일단 권총든놈이 6명 그리고 샷건에다가 미니건 워후 기관총랑 바주카도있네 여긴 한국이라고? 저놈은 제정신인건가?

“여긴 전쟁났습니까?”

“전쟁비슷한게 일어나는건 맞지 아니 애초에 한국은 전쟁중이잖아?”

“그런가요?”

“음 저기가서 책이나 더읽어 바보야.”

“그래서 어떻하라고요.”

“너 말이 짧아진다…… 됬고 썰어버린다면서.”

“아뇨 피해말입니다.”

“내가 알아서할께 가 바보몬.”

“당신도 별명 여러번 바꾸는것 같은데요?”

“어이쿠 똑똑해라 빨리가라 바보몬.”

알렉스는 살짝 삐진얼굴을 하고서는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현은 호텔벽에 손을 살짝 올려놓고는 뭐라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호텔의 피해가 사라지고 아까 그사람들이랑 알렉스는 모습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곳에있던 사람들도 전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사라졌다.

“그럼 이제 끝났을라나?”

“[아아 이렇게 쓰는게 맞습니까?]”

“응 그럼이제 끝나면말해.”

“[알겠습니다.]”

현이 지난번에 알려준 통신기를 이용하여서 알렉스가 현에게 연락을하였다. 그리고 호텔문앞에는 알렉스가 보내준 물건이 몇개 보였다. 휴대폰이랑 노트북 그리고 옷몇가지랑 여권과 가짜신분증이였다.

“흠…..”

“처리했습니다.”

“아이 깜짝이야…… 그사람들 어떻게했어?”

“베었습니다.”

“하아….. 모르겠다 아무데나 묻어놓고가자…..”

“네.”

현은 따뜻하다 그렇다고해서 자비로운 인성을 가진것은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만난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했을뿐. 공항으로 이동하는동안 알렉스에게 그의 이름과나이 그리고 어디에있을것인지대해 알려주었고 알렉스는 헬기를 준비하겠다고했다.

“우리 왔다고 광고할일 있니 느긋하게 가자고.”

“시간이 없습니다만.”

“응 하지만 시간이 필요한 상대라서 상관없어.”

“알겠습니다.”

그렇게 러시아로 가는날이되었고 현과 알렉스는 금주를 얻으러 소년을 찾으러갔다. 그리고 각자 서로의방법으로 전쟁을 막을 준비를 진행시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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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16 03:56 | 조회 : 1,506 목록
작가의 말
nic33306238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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