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너무 허무하다...조금은 쉬고 싶다!!이 복수는 언제까지 계속 되는걸까?내가 죽을때까지?
아니면,그 새끼들이 죽을 때까지?
뭐,상관없어 다음으로 죽일 놈은...이번에는 리란을 부르는게 좋을려나?!은지를 제일 좋아한 년이니까 말이야!
이 집에서 둘이 같이 있으면 되겠네!시체로서!
나는 너무나도 착하단 말이지~
이렇게 좋은 생각이나 하고 말이야!하지만,걱정되는게 있네
리란의 부모가 아마...경찰이었지?
뭐,상관없어 잡힐 각오로 하는거니까 죽음도 각오를 했어
불러내기나 하자
유라는 전화기를 들고 전화를 했다 리란한테 말이다
"리란아!큰일 났어!!은지가 죽었어!!"-유라
리란의 반응은 의외였다
"....뭐라고..?"-리란
"....너무나도 슬프지 않아?"-유라
"누가 한거야?아니,애초에 너가 은지가 죽은 걸 어떻게 알았어?설마..."-리란
(씨익)
"어!내가 죽였어?!왜 신고하게?아니면,나를 죽이게?"-유라
"반드시 죽인다..!!"-리란
"죽여봐!주소를 알려줄게 와 최대한 빨리 와 지금 은지의 시체는 나한테 있다고...?"-유라
"죽...인..다!!"-리란
리란은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택시를 타고 재빨리 유라가 알려준 곳으로 왔다
유라의 집이었다 리란이 초인종을 눌렀다 유라는 문을 열어줬다
리란이 유라한테 다가간다 칼을 들면서...
"왜!왜!죽인거야?!"-리란
리란은 눈물을 흘렀다
분노의 눈물이었다
(씨익)
"그럼,너희들은 왜 나를 무시하고 때리고 협박을 했어?!나를 변하게 한건 너희들이야!너희들이라고!!"-유라
"미친 새끼....!"-리란
"그럼,경찰에 신고해 나를 죽이지 않고,너가 살인마가 안되면 되는거잖아!뭐,그러면 너도 처벌이 장난이 아니겠지"-유라
유라는 이어서 말을 했다
"너희들은 사이버폭력이며 언어폭력등등 때문에 다 갇히겠지!!!너의 부모님은 너를 원망스런 눈빛으로 볼걸?너 덕분에 경찰이라는 직업을 그만둘 수 도 있으니 말이야"-유라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은지는 돌아오지 않아...!!"-리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나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 나는 왕따를 당한 기억을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유라
유라는 가방 속에서 무기를 3가지를 꺼냈다
"뭐로 죽고 싶어? 톱?칼?총?"-유라
리란이 깜짝 놀랐다
리란은 알 수 있었다
칼 하나가지고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유라가 총을 쓴다면?그냥 끝이다
"아니면,고문할 때 썼다고 하는 도구로?"-유라
리란은 알았다
자신이 죽는 운명이라고 말이다
선택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것도 알았다
"....은지를 죽였을 때에는 뭘 이용해서 죽였지?"-리란
"글쎄?내가 왜 그걸 알려줘야하는거지?"-유라
"...."-리란
리란은 재빨리 밖으로 나갈려고 했다 결국에는 은지와 똑같이 즉사였다
"똑같이 죽었네?!정말로 아까워 둘이나 놓치다니...!이제 다시 세란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까?"-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