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는 자기가 잘났다고 계속 잘난척을 하였다
'아오!짜증나!'
한파는 잘난채를 그만두고 뭔가를 찾았다
"일단 한복말고 다른옷이..어!!"
한파의 시선이 어떤 초록색통에 갔다
저게..뭐지??
"일단 옷수거함에 있는 옷 꺼내 입자!"
나는 한파가 말하는 옷수거함이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그게 뭔데??"
"옷 버리는 곳"
"뭐?!!"
남이 버린옷을 입으라고?
"으..꼭 저기에 있는걸로 입어야 하는 거야?"
내가 한파에게 말하였다
"그럼 그대로 다니던가~~한복을 입고 다니면 의심받을 걸~~"
한파가 신나는 듯이 말하였다
"싫은게 아니라...하아..알았어..저거 입을께.."
남이 입었던 것은 좀 찝찝한한데...
어쩔수없지..
결국 그냥 입기로 하였다
스윽
"어?"
"왜 그래?"
"아,아무것도 아니야"
방금...누가 있었던것 같은데..
스윽
"드디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