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회사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소개시켜주시고 마지막으로 연습실로 왔다.
연습실 문이 닫히고 지한이 노래를 틀었다

그리고는 나를 계속보길래 왜...왜요 라고묻자 뒤에잇던 재민이 충격적인 말을 했다

"춤춰"

태어나서 7살때 재롱잔치때 말고는 한번도 춰본적이없는 춤을 갑자기 춰보라니
우물쭈물대다가 귀끝까지 새빨개져서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말했다

"흐잉.. 못하겠어요!!"

그러자 지한이 음악을 끄고 손으로 입을 막았다.
가장 어린 지훈이 "아 정말 적응 안돼"라고 외치자 정태혁이 내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 왜 귀엽잖아 이편이 훨씬 좋은데"




어헝헝 허흙 흐 흐ㅡ 어어 엉 한시우 다시보면 그땐 뒤통수 한대 갈겨주마



그렇게 그날은 두통이 오는것 같다는 핑계를 대고 그냥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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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04 18:03 | 조회 : 13,863 목록
작가의 말
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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