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12화

야 안즈 괜찮아?-리이

리이는 황급히 안즈 다리에 있는 머리카락들을 풀어주면서 말했다

'..단순한 짧은 기절인것 같은데..'-리이

후웅-

...?-리이

리이는 뒤에서 들린 바람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후우웅!!!!(낮은 효과음)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더니 안즈 주변으로 둥그렇게 바람이 생기기 시작했다

...?바..람?
어...시전자가....기절했을때도 능력이 발동을 하던가..어..음..기절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기절을 하면 너도 못 느끼지 멍충아)-리이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안즈가 반짝 눈을 뜨며 일어났다

에?
나 렌 동생에게 당하기 직전 아니었나?
..?리이?-안즈

너 그 황녀에게 당하기 바로 직전에 내가 구해줬었고
넌 그때 기절?ㅇㅋ?-리이

아...그렇구나..-리이

...?!리이 저 바람 니가 낸거야?-안즈

안즈는 자신의 주변에 있던 바람을 가리키면서 물어보았다

...아니..나도 잘은..모르겠...어..-리이

그런데..

으으..으그그그극!!-렌

...!!!-안즈,리이

안즈와 리이는 렌이 보건실 침대에 깔려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어어..

강 건너편에서 건너오라며 손을 흔드네 그런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건널 수가 없겠는걸..
그래도 오라는데 어떻게든 건너야겠지...-렌

안돼!!이 미친놈아!!죽지마!!-리이

리이는 바로 렌이 있는 곳으로 달려나갔다

안즈는 안절부절 못하며 자신이 아티팩트로 바람을 불어일으킨줄 알고 아티팩트를 찾았지만 없었다

그런데 그의 옆에 레노아가 떨어지고 있었다

리이가 렌을 구할동안

으아아..!이거 안들려...!!-리이

으어어...너 마석은 어따 써먹을려고 아끼..으거걱..-렌

아..맞다...-리이

리이는 약간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다시한번 정신을 집중해본다

'..제발 되라..!되라...!'-리이

다행스럽게도 능력 힘이 발동이 되었다

..!됬다!-리이

리이는 힘이 발동된 상태로 손쉽게 보건실 침대를 들어올렸다

그런데 바람이 갑자기 주위에 있던 바람이 멈춘다

...?-리이

리이가 뒤를 돌아보았는데..

쿵!

....에...-리이

리이는 뒤가 서늘한 느낌으로 뒤를 돌아보자 돌무더기에 깔린 렌이 있었다

죽여...차리리 죽여라 이눔시키야..-렌

미..미안..다시 꺼내줄게..-리이

리이는 다시 돌무더기를 하나씩 들어서 렌을 꺼내기 시작했다

미..미안해 괜찮아 렌?-안즈

안즈가 이렇게 말했는데 천장에 있었던 칼이 떨어지면서 안즈 손등에 제대로 박혔다

...!!!안즈!-리이

안즈가 최대한 피를 막아볼려고 하지만 깊은 상처로 피는 멈출줄을 몰랐다

안즈가 뒤를 돌아보자 그의 예상대로 마녀가 서있었다

이것들 뭐야?
....미림이 한테 들었어 네 축복이 조금 남다르다고
..확실히 그러네...?이것들 전부 피인건가?괜찮아?-마요

마요는 아직까진 완전한 상태 였지만...

대체..대체 왜 네가 아직도 살아있는거지?-마요

......-리이

리이는 갑자기 조금 멍-하니 있었다

...?으으..리이..?-렌

....(키잉)-리이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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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25 00:31 | 조회 : 1,716 목록
작가의 말
리가

아...시험기간....슬슬 학원에서 시험대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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