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9화

학원 원장과 협상에 실패하고 학원에선 더이상 안즈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난!!깽판을 칠거라는거야!!!!-리이

리이는 손가락으로 안즈를 가리키며 말했다

음..그니까..리이의 상태는..거의 실성...상태?네..한마디로 미친상태이네요 하하..

그런데..

(오싹)-리이

리이의 뒤에서 오싹함을 느낀 리이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 뒤에는..

키잉-

공간의 능력이 나왔다(공간의 능력이 나올때 그..큐브 모양 알죠?)
그러고선 뒤의 있던 곳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ㄷㄷㄷㄷ
조각조각 잘릴뻔했네..-리이

걱정마 그런 것 까지 내가 계산 못할 것 같아?
그리고 죽지도 않잖아?-마요

....네-네-제가 잘못했네요...근데
여기까진 왜 오셨데여?-리이

아..내 새끼 물에 빠뜨린 놈이 안즈라던데
알고 있냐?-마요

어...그게..쟤가 맞긴 맞는데..물에 빠뜨린건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그래 그럼 됬네 따라와-마요

(어이 없음)-리이

아 그리고 너도-마요

...ㅁ....-리이

..그렇게 어떻게 리이는 마요한테 끌려가게 되고..
천장에 매달리가 된다 안즈랑 같이..

...지금 이게...하하...-리이

저흰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나요?-안즈

내 새끼 물에 빠지게 한 벌이야 기다려 혼 쏙 빠지게 패줄꺼니깐-마요

...머리에 피쏠려요-리이

어쩌라고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야-마요

...왜 가만히 있어? 안 억울해?-마요

...별로..억울하진 않는데...
근데 미림이는 언제 고쳐져요?-리이

..제 잘못이 맞는 걸요.-안즈

그러자 마요는 안즈와 리이를 향해 찌릿-거린다

그러다

에잇-마요

뽁 하는 소리와 함께 미림이의 머리가 뽑힌다

으아아ㅏ아아아아ㅏ-안즈
꺄아아아ㅏ아아ㅏ아미친!!!-리이

물 빼는 거다 ...놀라워? 당황스러운가 보군 하지만 미리엄은 그런 존재야
인간이 아니니까..-마요

아..아니...당황한건 그 부분이 아니고...그..그..아니..머리가..뽑혀서 깜짝놀라서..-리이

..미리엄은 햇빛이 없으면 에너지를 얻을 수 없어 멈추고 물에 오랫동안 잠기면 고장나버려 몸안은 딱딱한 기계장채로 가득 차 있을 뿐이야
..정상이 아니지 소감이 어때?-마요

....무서워요-안즈

..와 안즈 나쁘네 저게 무서우면 고어는 어떻게 볼려고..-리이

..그게 아니라 내가 했던 행동때문에 그래
저..미림이를 정말로 물에 빠뜨릴려고 한적 있잖아..모르고 한 행동이긴 하지만 미림이에게 이렇게 치명적일 수도 있었다니 제 행동이 소름끼쳐요
하지만 이제 괜찮은거죠?잘은 모르겠지만 미림이는 지금 좀 아픈거잖아요 미림이를 다시 원래의 미림이로 고쳐주실 거 잖아요 그래서 오신거잖아요 네?그렇죠?-안즈

'..머리 피 쏠려서 내려가고 싶은데 가서 미림이 같이 고쳐주고 싶은데 여기서 밧줄 잘라서 내려가면 바닥에 머리 박아서 뇌진탕으로 사망하겠지..'-리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리이였다

마요는 초롱초롱한 안즈의 눈을 보고선 세실리아의 눈빛이 생각난다

..너 짜증나 느낌이 닮았어-마요

...근데..안즈가 당신이랑 있으니까 괜찮겠죠?왕국따위가 마녀를 건드릴순 없으니까요-리이

어 맞아 왕국 따위가 건드릴 순 없긴 한데...
..근데 넌 왜 못말리는 거야?너는 마석이잖아-마요

마요의 질문에 리이는 한동안 답이 없다가..

...그러게요 애초에 저는 마석이 아닌 그릇이잖아요
그게 문젠가 보죠-리이

..그런 말 하는데 죽이진 않았네?-마요

....사실..
(저는 비비안을 이렇게 죽이고 싶더라고요 감히 안즈를 사형에 쳐하게 만들어 어!!)
...그 x을 먼지 나게 두드려 패고 사지를 분지른 다음에 몸을 조각조각 쳐 내어
바다에 던져버리고 싶었어요-리이

...-안즈

안즈는 리이의 솔직한 대답에 경악을 했고
마요는..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보는게 아니라니까?
너 확실히 화끈하구나?-마요

..그런가요ㅋㅋ-리이

작가의 말을 길게 쓰긴 그러니까 여기다가 쓰고 끝내죠!!

안녕하세여~작가 리가 입니다!!
바로 오늘 설날입니다!!!
설날에 친척분들이랑 재미있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음..설날이니까 기념으로 제 친구가 그린 그림을 투척하죠!!
(원래 여름에 할려했는데ㅋㅋ옷이 여름이라ㅎㅎ)

0
이번 화 신고 2017-01-28 00:34 | 조회 : 1,674 목록
작가의 말
리가

헷 설날이다 아싸 세뱃돈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