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웅...
리이는 떨어지고 있지만 아무런 마법을 쓰고 있지 않았다
그렇게 땅에 떨어지고 있는데
화아아...
마석이 나오더니 이내 리이를 받아주었다
그렇게 받아진 리이
...왜..떨어지려고..-마석
너가 나온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내가 필요하지도 않을땐 나오는데..왜 내가 그때...안즈의 회의가 있을때...그렇게 속으로 불렀는데...왜 나오지 않는거야..-리이
리이는 마석의 옷깃을 꽉 잡고 이야기 한다
...마석은 그런 리이를 보더니 짧게 한숨을 쉬더니
....그런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너의 이기적인 생각인거 아나?-마석
...-리이
난 마석이야...한 사람의 의견만 듣고 따라줄 순 없어-마석
....맞아 나도 내가 이기적인건 알아...하지만..이런 이기적인 나를 선택한건 너잖아?
...이렇게 이기적일 준 모르겠지만..하나만...도와주면 안되?
안즈를..제발...-리이
......이미 결정난 회의는 바꿔 줄 순 없지만
하나는 알려줄게
제국의 황태자 레이안 알지?
그애 마력도 없이 아티팩트를 무리하게 쓰다가 쓰러졌어 피를 흘리고선...누군가가 발견했긴 했다만 별로 소용은 없을거야-마석
...!!'..렌!'-리이
...빨리가는게 좋을 텐데?-마석
.....너는 정말...
...가기 전에 하나만 물어볼게..안즈가 [로아]에서 처형을 당한다는 것에 찬성해?-리이
.....ㅁㅁ-마석
....그래..고마워..말해줘서..-리이
슈슉!